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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쉬운 교학124

여래수량품(如來壽量品) 제십육 본문 중에서 여래수량품(如來壽量品) 제십육 본문 중에서 我智力如是 慧光照無量 壽命無數劫가 치 리키 뇨 제 에 코 쇼 무 료 주 묘 무 슈 코아지력여시 혜광조무량 수명무수겁 久修業所得 汝等有智者 勿於此生疑구 슈 고 쇼 토쿠 뇨 토 우 치 샤 못 토 시 쇼 기구수업소득 여등유지자 물어차생의 當斷令永盡 佛語實不虛도 단 료 요 진 부쓰 고 짓 푸 코당단령영진 불어실불허  통해 내 지혜의 힘은 이와 같다. 지혜의 빛은무량하게 비추고 그 수명은 무수겁이다. 오랜 수업(修業)의 결과로 그것을 얻었다. 지혜있는 그대들이여,이것을 의심하면 안 된다. 의심하는 마음을 영원히 단절해없애지 않으면 안 된다. 부처의 말씀은 진실하며 거짓이 없다. 강의 이번 강의에서는 일체의 생명을 소생시키고 성장시키는봄의 햇볕과 같은 무량한 부처의 지혜를.. 2024. 6. 10.
제자의 승리가 광포의 승리! 제자의 승리가 광포의 승리!사제 서원과 불퇴전의 신심을 배운다  ​신자(身子)라고 하는 사람은 부처가 되려고 하여 육십겁(六十劫) 동안·보살(菩薩)의 행(行)을 쌓았으나·견디지 못하여 이승(二乘)의 도(道)에 들어갔다.대통결연(大通結緣)의 자는 삼천진점겁 구원하종의 사람이 오백진점겁을생사(生死)에 가라앉았는데 이것들은 법화경(法華經)을 행하였던 바제육천(第六天)의 마왕(魔王)이 국주(國主) 등의 몸에 들어가서·여러가지로괴롭혔으므로 퇴전(退轉)하여 버렸기 때문에·많은 겁 동안육도를 윤회(輪廻)한 것이니라.그는 남의 신상(身上)의 일이라 보았는데 지금은 우리들 자신에 닥쳤도다.원컨대 나의 제자 등은 대원(大願)을 세우라, 건년 재작년의 역병(疫病)으로죽은 사람들의·수에도 들어가지 않았고, 또 당시·몽고의 공.. 2024. 6. 10.
입정안국론과 민중불법 입정안국론과 민중불법민중을 위해 당당하게 진실을 말하라!  ​7월 16일은 니치렌(日蓮) 대성인이 당시의 최고권력자인호조도키요리(北條時賴)에게 을 제출한 날이다.국주간효의 서(書)인 본서는“니치렌(日蓮) 대성인의 일대의화도(化導)는 입정안국론으로 시작해 입정안국론으로 끝난다”라는말처럼 일생을 일관한 민중구제 근본정신이응축된 일서(一書)다.“말하지 않을 수가 없고, 두려워 하지 않을 수가 없느니라”(어서 17쪽)라고 사람들을 괴롭히는 마성의 본질을 폭로하지않을 수 없다는 자비의 발로가 본서 전편에 넘친다. 본질을 모르는 위정자 대성인 재세 당시에는 천재지변이 끊이지 않고, 기근이 빈발하고역병이 만연했다.  본서 첫 머리에 있는“이를 슬퍼하지 않는 자는결코 한 사람도 없느니라”(어서 17쪽)라는 객(客)의 .. 2024. 6. 10.
의정불이 의정불이자신의 생명과 환경은 일체  ‘의보(依報: 우리를 둘러싼 일체의 환경)’와 ‘정보(正報: 주체, 우리들 자신의생명)’는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다. ‘불이(不二)’란 ‘이이불이(而二不二)’즉 둘인데 둘이 아니다. ‘둘인데’란 환경과 인간은 일단은 따로따로다.‘둘이 아님’이란, 이 둘은 구극에는 일체다.니치렌(日蓮) 대성인은 성훈에 “신(身)이 없으면 그림자도 없고정보가 없으면 의보도 없도다.또 정보는 의보를 가지고 이를 만드느니라”(어서 1140쪽)라고 말씀하신다.“정보는 의보를 갖고 이를 만드느니라”에서 ‘정보’인 우리들의 심신은‘의보(환경)’에 의해 형성된다.한편 “신이 없으면 그림자도 없고, 정보가 없으면 의보도 없다”란,그 ‘의보’라 해도, ‘정보(인간주체)’가 있어 비로소 성립한다는.. 2024.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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