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체동심이면 광선유포는 틀림없다

이체동심이면 광선유포는 틀림없다.

총하여 니치렌(日蓮)의 제자 단나(檀那) 등은 자타피차(

自他彼此)라는 마음없이

수어(水魚)라고 생각을 해서 이체동심(異體同心)이 되어

남묘호렌게쿄(南無妙法蓮華經)라고

봉창하는 바를 생사일대사(生死一大事)의 혈맥(血脈)이라고 하느니라.

더구나 지금 니치렌이 홍통하는 바의 구극(究極)은 이것이니라.

만약 그렇다면 광선유포의 대원(大願)도 이루어질 것이니라.

​

더군다나 니치렌의 제자 중에 이체이심(異體異心)의 자가 있다면 예컨대

성(城)안에 있는 자가 성을 파괴하는 것과 같으니라.(어서 1337쪽)

- 총하여 니치렌의 제자 단나 등이 자신과 타인

이쪽과 저쪽과 사이를 두는(가르는)

마음없이 물과 물고기 같은 (일체의) 마음이 되어 이체동심으로

남묘호렌게쿄라고 봉창하는 것을 생사일대사의 혈맥이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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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구나 지금 니치렌이 넓히고 있는 바의 구극은 이것이다.

만약 그러하다면(제자 단나 등이 이것을 실행한다면) 광선유포의

대원도 실현될 것이 분명하다.

게다가 니치렌의 제자 가운데 이체이심의 자가 있으면 그것은 예를 들면

(성을 지켜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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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자(城者)가 (오히려) 성을 파괴하는 것과 같다. -

대성인 직결인 우리들은 이 어서대로 더 한층 호흡을 맞추고

마음을 합하여 나아가고 싶다.

그리고 이체동심(異體同心)의 위대한 결합력으로 새로운 세기를 향해,

새로운 광선유포의 대승리의 전진을!이라고 염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