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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의 원질은 방법
이 경(經)의 사(四)의 권(卷)에는 『혹은 재가(在家)이든, 출가(出家)이든,
법화경(法華經)을 가지며 설(說)하는 자(者)를 일언(一言)이라도 헐뜯는
일이 있으면 그 죄(罪)가 많기를, 석가불(釋迦佛)을 일겁(一劫)동안, 바로
헐뜯는 죄(罪)보다도 뛰어나다』고 쓰여 있느리라.
(마쓰노전답서, 어서 1382페이지, 편년 937페이지)
♣통 해
법화경 제四의 권의 법사품 제十에는 『혹은 재가의 몸이든, 혹은 출가이든,
법화경(본존님)을 수지하고, 설하는 자에게 대해서 한마디라도 헐뜯으면,
그 죄보가 많기를, 석가부처를 일겁동안 직접 대면해서 헐뜯은 죄보다도
무거운 죄를 받는다』라고 설해져 있읍니다.
♣배독의 참고
본존님을 수지하고, 홍교에 힘쓰는 동지를 멸시한다든가, 원질한다든가 하는
죄가 얼마나 큰가를 말씀하신 어서입니다. 그리고 그 죄는 석가불을 일겁동안
(약 일천육백만년동안), 직접으로 비방하는 죄보다도 무겁다는 것입니다.
본존님을 수지하는 사람은 그만큼 존귀한 존재인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들은 자기가 그와 같은 대단히 훌륭한 존재라는 것을 알아 차리지 못하며,
타인에게 대해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타인을 보는데 있어서 자기와 비교해서
표면적인 모습만으로 멸시한다든가, 미원한다든가 하기
쉬운 것이 우리들 범부입니다.
『저 사람과 함께라면 활동할 수 없다』고 하는 따위로 원질하는 사람의 생명을
가만히 본다면 아주 조그만 에고(이기주의)에 둘러싸인 추악한 자기라는
것을 엿볼 수가 있을 것입니다. 그것은 광선유포를 위하여, 그 사람을
위하여 라고하는 불법의 근본정신에 멀리 떨어져 단결을
무너뜨리는 방법(謗法)인 것입니다.
그러한 약한 자기를 타고 넘어서 자비를 꽉차게 간직한 커다란 자기에로
성장해 나가는 인간혁명의 투쟁이 중요합니다. 동지 사이에서 마음이
맞지 않고 서먹서먹한 일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자기의 인간혁명에의
기연(機緣)으로 해나가는 사람이야말로 참된 불법자라고 말할 수가 있읍니다.
어떠한 사람이라도 따뜻하게 포용하고 존경하며 다같이 광포의 길을 전진하자고
노력하는 사람의 생명은 반드시 태양과 같이 빛난다는 것은 틀림이 없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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