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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체동심

동지와 함께 동지를 위해 마음을 맞춰​전진해야 한다.

by 행복철학자 2024.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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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의 진지한 얼굴. 성실한 얼굴. 그것은

무언중에 빛나는 법이다.

도다(戶田) 선생님은 “눈을 보면 그 사람을 대체적으로

알 수 있다”라고 자주 말씀하셨다.

자애에 가득 넘친 얼굴. 학회정신으로 가득 찬 얼굴.

인간으로서 위대함이 가득한 얼굴.

‘과연, 훌륭한 얼굴이다.’ 그런 말을 들을 수 있는

매력있는 리더이기 바란다.

도다 선생님은 엄하게 간부를 지도하셨다.

“회원들에게 신뢰받고, 존경받는 사람이 되지

못하면, 진정한 지도를 할 수 없다.”

벗의 마음에 신속하게 대응해야 한다.

저 사람은 지금 무엇을 고민하고 있는가.

이 벗이 기운을 내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가.

마음의 안테나를 갈고 닦아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격려의 바람’을 보내야 한다.

민중을 위해. 민중과 함께. 민중 속으로.

이것이 니치렌(日蓮) 대성인의 행동이셨다.

‘자신은 간부이기 때문에 특별하다.’

그런 마음이 털끝만큼이라도 있다면

이만저만한 착각이 아니다. 대성인 마음과 반대다.

어쨌든 동지와 함께 동지를 위해 마음을

맞춰 전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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