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체동심

광선승리의 방정식을 배운다

by 행복철학자 2024. 8. 11.
728x90
반응형
SMALL

이체동심의 단결- 광선승리의 방정식을 배운다

 

‘홀로 서는’ 청년의 마음으로 완승의 깃발을!

 

 

“지금에 이르기까지 싸움은 그치지 않느니라.”(어서 502쪽)

“니치렌(日蓮)은 한번도 물러설 마음이 없었노라.”(어서 1224쪽)

“아직 단념하지 않노라.”(어서 1056쪽)

우리들이 지향하는 광선유포는 끊임없는 마와 연속 투쟁이다.

말법은 사람들 생명에 있는 마성, ‘인간의 평등과 존엄’을 부정하는

근본악이 강해지는 시대다. 그 말법에 민중의 시대를 여는

유일한 힘은 바로 ‘이체동심의 단결’이다.

니치렌 대성인은 “이체동심(異體同心)이면 만사를 이루고 동체이심이면

제사가 이루어지는 일이 없다”(어서 1463쪽)라며 신심의 단결이 있으면

어떤 고난도 극복할 수 있다고 지도 하시고 있다. 이체동심의

단결 없이 광선유포의 완승은 성취될 수 없다.

 

‘사제’의 날실과 ‘동지’의 씨실

먼저 이체동심의 단결이라도 전제되는 것은 ‘이체’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리더가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라고

동지에게 이야기하고 서로 칭찬하는 것이 서로를 존중하는 ‘이체’

실천의 첫걸음이 아닐까.

반대로 리더가 이런 마음을 잃는다면 동체이심의 방향으로

향한다. 서로의 특질을 존중하는 ‘이체’의 존중이야말로 훌륭한

‘광선유포의 비단’을 짜는 것이 된다.

그러면 ‘동심’을 어떻게 만들것인가. 동심의 ‘심’이란 광선유포의

마음이라는 것은 논할 여지도 없다. 이케다(池田) SGI회장은

‘어서의 세계’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직물을 짤 때는 먼저 베틀에 날실을 넣습니다. 그리고는 날실

사이사이에 씨실을 넣어서 천을 짭니다. 여기에서 날실은 ‘사제’에

해당하고, 씨실에 해당하는 것은 ‘동지’입니다.

이 둘이 어우러져서 광선유포의 훌륭한 비단이 만들어지는

것입니다”라고.(제1권, 211쪽)

동지와 긴밀한 연대로 위대한 광포의 역사를 엮는

근본요건은 ‘사제’라는 날실에 있다.

‘사제’를 근본으로 모두가 서로의 특성을 발휘하는 속에

위대한 인간공화의 세계가 구축된다.

이체동심의 ‘동심’이란 광선유포의 마음이며 광포대원을

성취하려는 사제불이의 마음이다.

그리고 그것은 다름아닌 스승의 서원을 내 서원으로 하여 끝까지

살아가는 사제가 결정한 일념이다. 스승의 마음을 내 마음으로

하여 사명의 길을 관철하는 가운데 광선유포의 이체동심 단결이 생긴다.

그러나 광선유포의 현실은 마성과 투쟁이다.

“마가 다투어 일어나지 않으면 정법이라고 알지 말지어다”

(어서 1087쪽)라는 지남대로

지역과 사회에 정의와 희망의 확대를 결의하고 광선의 용자가

일어섰을 때, 장마(障魔)가 발동하여 맹렬히 덥쳐온다.

마의 본질은 분열이다. 우리들이 ‘이 단결’의 자세를 잃어버린다면

그것이야말로 마성이 노리는 것이다.

대성인은 우리들의 내부로부터 언쟁이 일어난다면 ‘방휼지쟁으로

어부의 두려움이 있느니라” (어서 1108쪽)라고 지적한다.

마를 이롭게 하는 어리석은 행동은 피해야 한다. 더욱이 니치렌 대성인은

“법화경의 적을 보면서 놓아두고 책하지 않으면 사단(師檀)이 함께

무간지옥은 의심 없느니라”(어서 1056쪽)라고 말했다.

마성과 투쟁에서 “나 정도는 괜찮겠지, 누군가가 하겠지”라는

안이한 생각은 스스로가 장마에 지고 있다는 증거다. 태만에 빠져

겁쟁이 마음에 지배되는 것은 근본의 날실인 사제를 분열 시키고

스스로 광포의 비단을 파괴하는 것과 통하는 것이다.

“사자왕은 전삼후일(前三後一)이라 하여 개미새끼를 잡으려 할

때나 또한 사나운 것을 잡으려 할 때나 힘을 내기는 매양

한가지이니라” (어서 1124쪽)

장마는 방치하면 점점 더 증장한다. “어떤 사소한 장마라 해도

결코 악은 간과하지 않겠다!”

는, ‘홀로 서는’ 청년의 대용맹심이야말로 장마를 극복하는

이체동심 신심의 본질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철통 같은 단결’의 긍지로 올해 초, 이케다 SGI회장은 ‘수필

인간세기의 빛’에서 “광포의 확대는 항상 ‘한사람에 대한 격려’에서

시작된다. 그리고 단결도 또한 ‘한사람에 대한 격려’가 원점이다.

한사람 또 한사람이 사자왕이 되어 진지하게 일어나 위대한

목표를 향해 하루 또 하루를 승리하고, 승리하고 또 승리하는 속에서

서로의 생명의 아름다운 용기와 정의의 연대가 강하게 맺어지는 것이다.

그 속에서 ‘철통 같은 단결’의 사이타마가 탄생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라고 말했다.

‘광선유포의 신심’에 일어선 동지의 ‘이체동심의 철통 같은

단결’이야말로 광선유포의 전진을 방해하는 모든 장마를

타파하고 광선유포의 정의 연대 확대를 가속화하는 힘이 되는 것이다.

지금이야말로 청년의 파사현정의 언론전으로 사소한 악도 타파하는

노도와 같은 기세로 우리 지역에 완승의 깃발을 굳건히 세웠으면 한다.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