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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생명에 대하여 논하다.

19. 사물을 보고 판단하는 생명에도 차별이 있다.

by 행복철학자 2024.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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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사물을 보고 판단하는 생명에도 차별이 있다.

 

불법(佛法)인간의 경애에 따라 오안(五眼:

다섯가지의 눈)으로 차별이 있다고 본다.

 

육안(肉眼-일반적인 눈이나 시력),

 

천안(天眼- 미세한 사물도 멀리서   있고 미래의 

삶과 죽음까지도   있다는 눈이다.),

 

혜안(慧眼-사물을 꿰뚫어 보는 지혜로운 ), 

 

법안(法眼-일체 () 분명하게 비춰 보는 

눈을 이른다.),

 

불안(佛眼-모든 법의 진상(眞相) 환하게 보는 

부처의  눈을 이른다.))이 있다고 설한다.

 

보살과 불계의 눈인 법안

 

* 불안으로 모든 것을 보는 것이 '제법실상'의 지혜이다.

물론 '본다'는 것은 하나의 예이며, '듣는다'는 것도

'냄새를 맡는다'는 것도, '맛본다'는 것도 '만진다'

'느낀다'는 것도 모두 '진실 그대로'가 아니면 안 된다.

이와같이  인간이나 생명체를 비롯하여  유정 비정에

걸쳐 모두 보고 판단하는 것에도 경애에 따라 

 

천차만별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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