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어하는 친구에게 말을 걸지 못했어요

힘들어하는 친구에게 말을 걸지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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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라는 '엔진'을 달고 앞으로 앞으로!

우선 한 걸음 내디뎌라! 행동하면 반드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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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에 훌륭한 생각이나 계획, 배려하는 마음이 있다고 해도

그것을 '실행'하는 용기가 없으면, 현실적으로는 아무런

결실을 맺지 못합니다. 결국 마음에 아무것도 없었다는

것과 똑같습니다. 그러니까 '용기'는 인간에게 '원동력'이며

'엔진'입니다. 용기가 있는 사람은 힘차게 앞으로 앞으로

전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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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꿈꾼 '산'을 올라가고, '계곡'으로 내려가고, 자신이

목표로 하는 이상과희망을 향해 나아갈 수 있습니다.

실로 '용기'라는 두 글자가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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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가 없는 사람은, 타락하고 패배해 샛길로 빠지고 맙니다.

그러므로 용기가없는 사람은, 남을 위해서 진력할 수 없습니다.

자신을 향상 시킬 수 없습니다.

훌륭한 일을 성취할 수 없습니다. 마치 '고장난 엔진'을 달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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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시인 실러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홀로 섰을 대

강한 자는 진정한 용자다."

청춘 시절부터 내가 소중히 간직한 말입니다. 반대로

부화뇌동은 '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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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이 이렇게 하자고 하니까 아무 생각 없이 따라갑니다.

모든 사람이 타협하는타락의 방향으로 가고 맙니다.

이것이 무서운 일입니다.

이것이 일본인의 가장 큰 결점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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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용기'의 원동력입니다.

용기라는 엔진에 '불'을 지피는 것이 제목입니다.

제목을 올리는 것도 또한 용기입니다.

아무튼 용기는, 인간이 올바르게 살아가고

정도(正道)를 걷는 '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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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인류와 국가를 위해 '어떻게 하면 가장 평화롭게

될까'를 생각하고 행동합니다.

그러한 신념도 용기입니다.

사회를 위해, 많은 사람의 인생을 위해

'어떻게 하면 모든 사람이 행복해질까'를 생각하고 행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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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한 인간애도 용기입니다. 또한 가장 가까운 생활 속에서

'아이들을 위해'라는어머니나 학교 선생님의 마음,

'친구를 위해서'라는 우정, 그러한 눈에 띄지 않는

행위도 일상에서 볼 수 있는 용기입니다. '큰 용기'도

'작은 용기'도,'용기'라는 점에서는 변함이 없습니다. '

남을 위해서'라는 숭고한 마음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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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념을 위해서는 어떠한 박해에도 굴하지 않습니다.

그것을 '용기'라고 합니다.

올바른 신앙을 가지고 그 신념을 위해 행동하는

사람이 용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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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흉중에 대우주의 근본리듬을 간직한 '용자

중의 용자'입니다.

그런 '한 사람'이 있으면 '태양'이 떠오르는 법입니다.

자기 생활에, 자기 가정에, 자기 반에, 자기 사회에,

나라에, 세계에.그러므로 여러분은 자신이 해야 할 과제를 위해

"우선 한 걸음 내디뎌라!"고

나는 말하고 싶습니다.

<'청춘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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