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행창제는 왜 매일 해야만 하나요

근행창제는 왜 매일 해야만 하나요

 

근행을 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요?

그리고 꼭 매일 해야 하는지, 어떤 힘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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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행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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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행을 한다'란 아침 저녁으로 법화경의 방편품 수량품을 읽고

'남묘호렌게쿄'라고 법화경의 제목을 부르는 수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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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행은 꼭 매일 해야 하나요?

이케다 SGI 회장은 매일 근행창제를 하는 의미에 대해 다음과

같이 지도하셨습니다.

"진지하게 근행창제를 계속하는 것이 얼마나 훌륭한 일인가.

전부 자신을 위한 도전입니다.

의무가 아닌 자신의 권리입니다. 본존님은 결코 받들어

달라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이쪽에서 본존님을 받들 수 있게 해 달라는 것이 신심입니다.

자신이 근행창제를 한 만큼 자신이 이득을 봅니다. 부담스럽게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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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을 자유롭게 하려는 불법이지, 인간을 속박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매일 밥을 먹어야 에너지가 되고 공부도 매일 해야

힘이 되듯이 조금씩이라도 매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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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날의 생활이 즉 인생'이 됩니다.

그러므로 '나날의 생활 즉 향상' 이어야 합니다.

그 추진력이 근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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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행이라는 행(行)의 면려는 나날이 하는 '마음의 트레이닝'

입니다. 자신의 생명을 청정하게 하고 엔진에 시동을 걸어

궤도에 오르게 하는 일입니다.

몸과 마음 모두 회전하게 하고 리듬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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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진실한 마음으로 나날이 향상하는 자신이 되도록 매일

근행에 면려하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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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행을 하면 어떻게 되나요?

본존님은 니치렌 대성인이 우주 근원의 묘법인 남묘호렌게쿄를

생명으로 깨달으시고 깨달은 생명을, 한 폭의 종이 위에 신앙의

대상으로 나타내신 것입니다.이런 본존을 믿고 근행창제를 하면

본존님과 공명(共鳴)한 우리의 생명에남묘호렌게쿄의 당체가

나타나 본래 우리 생명속에 내재하는 불계(佛界)의 생명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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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면 우리가 음악을 듣거나 그림을 볼때 이 음악과 그림에

공명하여 우리 마음에 감동의 세계가 펼쳐지는데, 이것은

외부 세계의 음악이나 그림을 통해 자기 내면에 있던

감동이라는 생명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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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근행이란 본존님과 깊은 연을 맺고, 자기 내면에

있는 부처의 생명과작용을 이끌어 내는 수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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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새벗을 위하여1》 화광신문사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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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다 선생님) 스피치에서 배우는 근행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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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저녁 착실한 자세로 아침 저녁으로 본존님을 배알하자,

창제를 올리자는 '마음'이 중요합니다.

그 마음만 있으면 복운은 없어지지 않습니다.

그 마음으로 '실천'하면 복운은 더욱 늘어납니다.

누가 보지 않아도 본존님은 모두 보고 계십니다.

 

ㅡ1996년 제97회 본부간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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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리듬에 합치하는 숭고한 의식

'근행창제'는 소우주인 자신이 대우주의 근본리듬에

합치하는 숭고한 의식입니다.

'본존님에게 합장하고 근행창제한다.'…

그 목소리는 부처와 보살 그리고 제천선신에게 모두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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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전 우주의 부처와 보살 그리고

제천선신이 그 사람을 감싸며 지킵니다.

그 한가운데에 자신이 서 있는 것입니다.

창제가 얼마나 굉장한 일인가.

모든 부처와 보살 그리고 제천선신이 아군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류를 구하는 힘이 있습니다. 또 구해야 하는

사명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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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의 마음으로 '부모가 자식을 버리지 않듯이 자식이

어머니에게서 떨어지지 않듯이' 자신의 마음을 본존님에게

들어가게 해서 "실현해 주십시오. "라고

진심으로 기원하면 됩니다.

그 기원이 반드시 힘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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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이라고 해서 특별한 것이 아닙니다. '진심으로

부탁드린다'는 마음 이외에는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음'이

소중합니다. 진심으로 본존님을 흠모하고 믿으며 본존님을

좋아하면서 기원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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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상쾌하다"라고 자신이 만족하면 가장 좋습니다.

그 하루하루의 축적이 자연스럽게 가장 좋은 방향으로 인생을

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