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을 해도 좀처럼 이루어지지 않아요

기원을 해도 좀처럼 이루어지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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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기원하면 반드시 행복해진다!

불법은 도리, 신심즉생활, 현실에서 실천하는 노력이 꽃을 피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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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으로서 이루어지지 않음이 없다'는 신심입니다.

그러나 기원하여 곧바로 이루어지면 '요술과 같은 신앙'입니다.

'내일 복권에 당첨되면 좋겠다' '내일 시험에 100점

맞고 싶다'고 기원해도그렇게 간단하게 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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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佛法)은 도리며 신심즉생활입니다.

신심즉현실입니다. 현실에서 노력도 하지 않고 안이하게

소원이 이루어질 리없습니다. 또한 신심의 정도도 사람마다

차이가 있으며, 숙명도 한사람 한사람이모두 다릅니다.

그러나 기원하면 반드시 '좋은 방향으로' '좋은 방향으로'

희망이 본격적으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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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본존의 공덕에는 '현익(顯益)'과 '명익(冥益)'이 있습니다.

'현익'은 병이나 인간관계에서 어떤 문제가 일어났을 때 엄연히

수호받고 신속히해결되는 이익입니다. '명익'은 나무가 서서히

자라듯이 또 바닷물이 차오르듯이

차츰 복운이 쌓여 풍부한 대경애를 구축합니다. 매일 보아도

변하지 않는 듯보이나, 몇 년간 긴 안목으로 보면 엄연히

행복해지고 있습니다.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명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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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顯)'은 분명하게 눈에 보이는 것.

'명(冥)'은 좀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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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 있어도 '계속 기원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

반드시 행복해집니다.

그때는 자신이 생각했던 대로 해결되지 않아도, 나중에 더

깊이 생각하면'가장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알게 되는

법입니다. 이것이 훌륭한 '명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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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테면 '오늘 배불리 먹고 평생 굶주리고 살기'보다는,

'지금 당장 배불리 먹지 않아도 평생 유유히 먹고 사는'

인생쪽이 훨씬 좋습니다.

니치렌대성인의 불법은 이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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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만큼 자신에게 득이 됩니다. 물론 신앙을 하지 않아도

살아갈 수는 있겠지요.그러나 자신도 어찌할 수 없는

숙명도 있습니다. 그러한 자신을 바꾸어

"아, 내 인생은 훌륭했다"고 진심으로 말할 수 없다면 손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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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다 선생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무엇을 위해 태어났는가. 그것은 '중생소유락

(衆生所遊樂, 중생이유락하는 것)'이라고 법화경에 있는 것처럼

즐기기 위해 태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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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인생을 즐기지 못하면 보람이 없지 않은가.

어본존을 끝까지 믿을 때,살아 있는 자체가 즐거운

인생이 됩니다." 사는 자체가 즐거운 경애를

'절대적 행복'이라고 합니다. 신앙을 관철하면

반드시 그렇게 됩니다.

<'청춘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