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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심근본으로 모든 어려움을 극복
진실로 일체중생의 색심(色心)의 유난을 멈추게 하는 비술은
오직 남묘호렌게쿄(南無妙法蓮華經)이니라. (어서 1170쪽)
<통해>
진실로 일체중생의 색심에 이르는 난(難)을 멈추게 하는 비술은
오직 남묘호렌게쿄이다.
◇ ◇
내가 학회에 입회한 것은 병원에서도 치료가 어렵다고 한
어머니를 위해서였다.
온 가족이 입회하여 함께 기원하며 도전했고, 어머니는 소생하셨다.
그리고 그때를 시작으로 나의 인생은 늘 이 어서와 함께 했다.
광선유포와 회원의 행복을 기원할 때도, 때론 나 자신의 부족함에
괴로워질 때도 언제나 새로운 용기와 희망으로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힘이 되어준 어서다.
가족의 병고와 자녀교육 등 걱정도 많았지만 어려움이 크면 클수록
스승의 일념에 맞춰 행동하며 일체를 변독위약하고 자신을
단련할 수 있었다.
“광선유포의 승리를 위해 오늘도 해야 할 일을 완수해 주십시오”라는
스승의 당부를 생명에 새기며 매일 발심, 사제보은의 나날로
도전하고 있다.
전 회원이 불법의 위대함을 증명하며 행복확대의
파동을 일으킬 수 있도록 포교 확대와 청년 육성으로
하반기 대승리의 역사를 만들어가겠다.
[포 인 트]
첫째 포인트는 불법은 사제불이의 실천이라는 점입니다.
사도라는 혹독한 환경에서도 대성인은 박해를 받는 제자를
우려하시며 ‘한 사람도 퇴전하게 할 수 없다’고 힘찬 격려를 보내십니다.
그리고 대성인은 “나도 대서원에 살겠다. 제자도 불이의 신심으로
일어서라. 그렇게 하면 성불은 틀림없다”고 단언하셨습니다.
힘들 때, 어려움에 처했을 때일수록 엄애의 격려를 보내고
서로 돕는다. 그리고 광선유포, 민중구제라는 사제의
맹세에 일어선다.
이것이 니치렌불법이며 창가 사제의 세계입니다,
이케다 SGI회장은 4월 본부간부회에 보내주신 메시지에서 <개목초>
글월을 인용하시며 다음과 같이 쓰셨습니다.
‘불퇴전’이 바로 니치렌 문하의 혼이고 학회정신입니다. 혼미가
더해지는 세계는 확실히 생명존엄의 위대한 철학을 구하고 있습니다.
불안과 불신에 흔들리는 사람들의 마음은 희망과 용기 넘치는
‘격려의 유대’를 바라고 있습니다.
둘째 포인트는 난을 극복하는 신심은 어디까지나 대성인과 똑같이
강한 신을 관철하는 것 즉 투쟁하는 제목을 부르는 것이라는 점입니다.
대성인은 이 어서에서 온갖 고난과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의심하는
마음에 져서는 안 된다. 한탄하는 마음에 빠지면 안 된다’고 거듭
가르치십니다. 의심하는 마음과 한탄하는 마음은 생명의 근본적인
미혹인 무명이 나타난 모습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무명에
지배됨으로써 불행과 괴로움이 생깁니다.
즉 난과 투쟁하는 것도 광선유포를 방해하는 마의 세력과
투쟁하는 것도 그 본질은 이 무명과 투쟁하는 것입니다.
이케다 SGI회장은 <개목초>강의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니치렌 대성인 불법의 진수는 ‘신’ 즉 ‘성불’입니다.
그 ‘신’은 자신과 타인의 불성을 믿는 ‘깊은 신’이어야 합니다.
그리고 무슨 일이 있어도 관철하는 ‘지속적인 신’이어야 합니다.
또 어떤 마성에도 지지 않는 ‘강인한 신’이 성불을 이루게 합니다.
‘깊은 신’ ‘지속적인 신’ ‘강인한 신’이 있으면 의심이나 한탄 등
무명의 생명을 타파하고 자신에게 갖춰진 무한한 힘을 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떠한 고난과 역경도 반드시 극복할 수 있습니다.
총본부가 완성되는 내년 2013년을 목표로 ‘중요한 때’를 살고 있다는
긍지를 가슴에 품고 투쟁의 창제를
낭랑하게 부르며 전진해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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