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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감
'책임감은 어떤 것인가요?'라는 질문에
이케다 회장은 "자신이 담당한 곳에서 훌륭하게 끝까지
싸우는 사람이 책임감 있는 사람입니다.
직장에서는, 자기의 일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지하게
생각하고 일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학회 간부라면, 자신의 조직원들을 분기시키고자 누구보다 제목을 부르고,
계획을 세우고, 보고하고, 끝까지 지도하는 사람이 책임감이 강한 사람입니다.
책임감이 강한 사람은 지혜가 솟아나고,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계속 좋은 생각이 떠오릅니다.
반대로 책임을 회피하는 사람은 악지혜 는 나오지만,
올바른 지혜는 솟아나지 않습니다.
학회 간부로서 지녀야 할 책임감은 자비에 통합니다.
강한 책임감에서 샘처럼 지혜가 솟고, 그 지혜로 민중을
구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고 지도했다.
그릇된 비판을 파절(破折)하고, '파사(破邪) 없이 현정(顯正) 없다'는
절복정신을 확인했다. 또 불법(佛法)에 무지한 일반 사람에게는, 어디까지나
따뜻하게 포용하고 정법(正法)의 위대한 공력(功力)을 몸소 가르쳐주는 것이
올바른 행동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더욱더 절복을 추진하기 위해 강조하고
싶다'며 세 가지 점을 말했다.
"현재는 순연(順緣)의 광포시대이며 전 민중, 전 시민을
포용하고 신시대를 여는 때입니다. 따라서 여러분은 먼저
일가화락(一家和樂)의 신심을 실현하고, 누구나 동경하는
모범적인 가정을 이루기 바랍니다. 특히 부인부 여러분은
그를 위해 마음을 쏟았으면 합니다.
학회원도 증가해, 신심하는 가정의 모습이 사람들의 눈에
직접 비춰지게 되었습니다. 집안이 어지럽혀 있다거나,
비상식적인 행동을 하면 안 됩니다.
그러면 모처럼
입회하려고 마음먹었던 사람까지도 오히려 멀어지게 만드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그러면 절복이 막히게 되고, 신심즉생활의 올바른 모습 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아무쪼록 언제나 즐겁고 단란한 분위기로 가득하고, 이웃의 모범이 되는
착실한 가정생활의 기반을 구축하지 않겠습니까."선생님 은 명쾌하게 말했다.
"나아가 이웃을 소중히 하기 바랍니다.
학회즉사회입니다. 학회만이 특별한 사회는 아닙니다.
신심을 하는 가정과, 하지 않는 가정 사이에 단절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인간의 마음은 미묘합니다.
이웃을 소중히 하려는 마음이, 작은 배려와 말과 행동으로
나타나 민감하게 상대를 비추는 법입니다. 사소한 일 같지만 그것이
긴 안목으로 볼 때, 또 넓은 시야로 볼 때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헤아릴 수 없습니다."
선생님 은 거듭 말했다. "나아가서는
직장의 제일인자가 되기 바랍니다.
직장에서 누구에게나 신뢰 받고 존경받으며 실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곧 개인에게는 광선유포이며 광선유포의 훌륭한
모습입니다."
일가화락의 신심으로 모범적인 가정을 구축한다. 이웃을
소중히 하고 직장의 제일인자가 된다. 이 세 가지 점을
말하고 회장은 다짐하듯이 말했다. "이런 실천 없이는,
우리의 한마디 한마디가 생생한 힘이 될 리 없습니다.
신심즉생활, 신심즉사회. 이것이 바로 대성인 불법입니다." "'
한때 좋아져도, 마지막에 망한다면 묘법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환경에 지배되면 안 됩니다. 아무리 괴로워도 '나는 어본존을
수지하고 있다'는 왕자(王者)의 기풍을 지니기 바랍니다. 아무리 힘든 때라도
마음의 묘법만은 빛낸다.
그 사람이 가장 존귀합니다. 특히 여성은 훌륭한 집을 보거나 다른 사람의
아름다운 옷을 보면, 그것을 동경하고 마치
그것이 행복인양 착각하고 맙니다. 그러나 어본존을 수지한 사람이 진실로
행복한 사람입니다. 눈앞의 일에 분동해,
최고의 목적을 잃으면 안 됩니다. 남을 부러워하지 말고
어본존을 수지한 내 몸의 복운에 환희하며, 고난과 싸우는 빛나는
신심이어야 합니다.
" 이케다 선생님은 "청춘은 괴로운 법. 그 속에서
태양을 향해 도전하면 반드시 사명의 길이 보입니다." 하시며 몇 번이나
"다음 학회를 부탁합니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청년을 생각하는
이케다 선생님의 마음에, 모두 생애 단단히 맹세했습니다. 긴장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래도 그날 선생님이 말씀하신 '철통같은 단결'이라는 말은,
인상 깊이 남아 있습니다. 그러나 그때는 들은 적이 없는
말이었기에 '철통'이라는 한자조차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물샐 틈 없는 견고한 단결'이라는 뜻이라고 알고,
그 의미를 깊이 새겼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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