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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를 위한 지도. 소양교육

간부는 회원을 위해 존재한다.

by 행복철학자 2024.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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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부는 회원을 위해 존재한다.

창가학회의 목적은 무엇인가.
그것은 세계 광선유포입니다.
간부는 회원을 위해 존재합니다.
성의를 다하면 모두 기분이 좋습니다.
반대로 퉁명하게 남의 의견도 듣지 않고 거만스럽게 행동하면 마치

'독재자'같다는 말을 들어도 어쩔 수가 없습니다.
만일 장래에 타락한 간부가 나오면 모두가 엄중하게 바로잡아야 합니다.

초대 회장 마키구치 선생님은 "아래서 위를 움직여라"라고 가르쳤습니다.
올바른 것은 올바르고 이상한 것은 이상하다고 단언하며,
건설적인 의견을 내는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학회원입니다.

지금 한국의 많은 양식 있는 사람들이 '학회 청년부의 열과 힘'에

기대하고 있습니다. 미래 광포를 짊어질 청년부 여러분은 더욱더

철저히 '행학의 이도'에 도전해

자신의 신심을 최대한 연마하기 바랍니다.

고리키는 썼습니다.
"전진의 의욕, 이것이 바로 인생의 목적이다.
생애 계속 전진하는 것이다.
거기에 기품이 있고 훌륭한 때가 있다."

마키구치 선생님은 "같은 소악(小惡)이라도 지위가 높을수록 대악

(大惡)이 된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리더가 깊이 명심해야 할 지침입니다.

학회에서 간부란 모두의 모범이 돼야 할 존재입니다.
그런 만큼 책임도 무겁습니다.
항상 엄격한 자율성을 결코 잊지 말아야 합니다.
또 도다 선생님은 "같은 실패를 두 번 하는 사람을 바보라고 한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실패를 다음 성공의 양식으로 삼는다.  이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게 할 수 없으면 어리석습니다.

고리키는 썼습니다.
"인간이 인생을 방해하는 것에 맞서 싸울 때, 인생은 더욱 충족되고 빛난다."
좋은 말입니다.  곤란이나 시련이 전혀 없는 것이 행복한가. 그렇지 않습니다.
고난과 싸우기 때문에 진정한 인생의 깊이를 알 수 있습니다.
자신의 경애가 크게 확대됩니다.  단련됩니다.

법화경의 행자에게 대난이 일어나는 것은 필정입니다.
그대로 실천을 관철한 것이 학회입니다.
역대 3대의 회장입니다.
나는 학회와 도다 선생님에 관한 부당한 중상이나 비판에는

정의의 언론으로 철저히 싸웠습니다.  스승을 끝까지 지켰습니다.

악과 싸우지 않는다.  의견을 내지 않는다.
세간이 두려워 능란하게 처신한다.
이렇게 겁이 많고 어리석으며 야무지지 못한 간부여서는 안 됩니다.
이것이야말로 대성인이 가장 싫어하신 인간입니다.

고리키는 다음과 같은 말도 남겼습니다.
"인생에는 두 가지 삶의 방식밖에 없다.  타락하는 인생과 불타는 인생이다."
확실히 그렇습니다. 
마음이 불타고 있는가, 어떤가.
확고한 목표를 지향해 정열을 불태우고 있는가, 어떤가.
정열을 잃었을 때, 인간은 타락의 방향으로 향하고 맙니다.
몇 살이 되든 마음의 불꽃을 꺼트리지 말아야 합니다.

고리키는 "나이가 들면 보수적으로 된다.이것이야말로 최대 불행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나이 드는 일은 불행이 아닙니다.
나이가 들어 보수적으로 되는 것이 불행하다는 것입니다.

장년부가 돼서 "나는 이미 청년부가 아니니까"라는 식으로 마음이 뒤로

물러나 버리는 사람이 있는데 그래서는 안 됩니다.  더욱더 기세 있게 싸운다.
청년시절의 맹세를 한평생 갖는다.  그 사람이 인생의 승리자입니다.

고리키는 말합니다.
"나는 행복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오, 분투하는 행복이여!"
불법정신 그리고 학회정신과 일맥상통하는 말입니다.
행복은 도대체 어디에 있는가.
파도도 폭풍우도 없는 한가로운 생활 속에 진정한 행복은 없습니다.
행복은 '분투'하는 속에 있습니다.
끊임없는 전진 속에 있습니다.

프랑스 사상가 보브나르그의 잠언에 다음과 같은 말이 있습니다.
"교활하게 처신해서 얻은 평판은 경멸로 바뀐다"
여러분은 결코 이런 인간이 되면 안 됩니다.
아무리 요령껏 처신해도 허상은 허상입니다.
도금은 언젠가는 벗겨지는 법입니다.
그렇게 되면 오히려 경멸 당합니다.
성실 외길, 진실 외길을 관철해야만 진정한 신뢰를 얻을 수 있습니다.

누구나 실패할 수도 있습니다.  도전에 실패는 뒤따르는 법입니다.
아무런 행동도 일으키지 않으면 실패할 일도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실패했을 때, 다시금 용기를 내서 일어서는 것입니다.
쓰러지고 또 쓰러져도 불굴의 혼을 불태우며 계속해서 앞으로 나가는 것입니다.
인생의 승부는 최후에 결정됩니다.

특히 여성 여러분에게 아레날의 말을 한 가지 더 드리고 싶습니다.
"자기 자신을 향상시키지 않는 행복은 진정한 행복이라고는 할 수 없다."
깊이 음미하고 싶은 말입니다.
겉으로 아무리 행복하게 보여도 정말 행복한지 모르는 일입니다.
물질적으로나 환경적으로 아무리 혜택을 받았다고 해도 행복하다고만은

할 수 없습니다. 자기 자신이 인간으로서 성장한다.  경애를 높인다.
마음을 연마하고 단련한다   그것이 행복의 근본입니다.
우리는 '진정한 행복'을 최고로 맛볼 수 있는 위대한 불법을 수지하고 있습니다.
그 긍지와 확신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도다 선생님이 "이것은 잘 배독해 두도록 하라!"라고 여러 차례 엄하게 말씀 하신
성훈이 있습니다. 그것은 '다쓰노구치 법난'이 일어났을 때, 대성인의 상황을 쓰신
<사도초>의 구절입니다.
"니치렌은 큰 소리로 그들에게 말했다. '참으로 가소롭다. 헤이노사에몬노조가
발광하는 꼴을 보라. 당신들은 지금 일본국의 기둥을 쓰러뜨리는 것이다'고

호통쳤더니 그곳에 있던 모든 자들이 허둥거리고 당황해 했다.  니치렌이야말로

감죄(공권력에 의한 문책)를 당하는 것이므로 겁먹게 보일 텐데도 그렇지 않고

반대로 됐으므로 '이번 체포는 나쁘다'는 생각이라도 했음인지 병사들의 안색이

변하고 말았다"(어서 912쪽,통해)
이 대확신이야말로, 당당한 모습으로 불법을 위해 순교하신 마키구치 선생님과
도다 선생님의 혼입니다.
그리고 그 불이의 제자인 내  혼입니다.
창가 3대의 스승과 제자는 이 불석신명의 대정신으로 싸웠습니다.

그리고 승리했습니다.
이 중대한 점을 학회 후계인 청년부 여러분에게 확실히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스위스 대교육자 페스탈로치는 자신이 창립한 학교의 벗에게

이렇게 호소했습니다.
"청년 여러분, 우리 학교의 진가를 증명하는 것은 바로 여러분입니다."
창가학회도 진정한 가치를 알 수 있는 것은 '지금'이 아닙니다.  '미래'입니다.
청년부 여러분의 시대입니다.
광선유포는 청년으로 결정됩니다.
전부 청년에게 맡기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기 위해 나는 남모르게 미래를 구상하고 여러 가지로 손을 쓰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시대를 위해 광선유포의 완벽한 토대만큼은 구축할 결심입니다.
마찬가지로 페스탈로치는 외쳤습니다.
"신앙이 사람을 강하게 만들고 희망이 사람을 향상시킵니다."
신앙이 강한 사람이 행복합니다.
희망을 잃지 않는 사람이 최후에는 승리합니다.
그것이 불법이 가르치는 삶의 방식입니다.
우리 창가의 상승 인생입니다.
앞으로도 함께 역사를 만들고 남깁시다!

도다 선생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우리에게는 신심이 있다고 해서 수수방관하고 있으면 거기에 방심이 생긴다.
싸움에는 반드시 상대가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만전에 만전의 대책을 세워야 한다.
적이 시조깅고를 노리는 위험한 때, 대성인은 (시조깅고에게) 빈틈없이 주의 해야 할
점을 자세하게 쓰시고 있지 않는가. 틀림없이 '조심해야 한다'는

말씀을 음미해야 할 것이다"

(도다)선생님은 학회의 아름다운 화합을 파괴하려는 자가 있으면,
청년부가 즉각 싸우라고 엄명하셨습니다.
"아무리 훌륭한 듯 보여도 악에 약한 인간, 악과 싸우지 않는 인간은
결국 교활한 인간이다."
이것이 은사가 말씀하신 미래를 위한 경종이었습니다.
여러분은 최고간부이므로 굳이 엄하게 말해 두고자 합니다.

악과 싸우지 않으면 악을 인정하고 악에 가담하는 것과 똑같습니다.
그것은 이미 사제를 잊고 신심을 파괴 당한 모습입니다.
그 근저에 있는 것은 '겁쟁이'이고 '보신'이며 '배신'입니다.
그 '마음의 독기'는 어느 사이에 만연해 존귀한 신심의 화합을 파괴합니다.
'이제, 이 정도로 되겠지'라는 그런 중동무이한 마음이 털끝만큼이라도 있으면
악의 뿌리를 단절할 수 없습니다.
독기는 단호히 일소하고 날려 버려야 합니다.
'싸우는 마음'이 청정한 전통을 만듭니다.
최후의 최후까지 사악을 전부 근절할 때까지 정의를 끝까지 외쳐야 합니다.
이 싸우는 학회정신을 몸소 미래에 계승해 주기 바랍니다.

아무리 대성인이 제자들을 위해 기원하셔도 제자 쪽이 '불이의 마음'이 아니면
기원은 이뤄지지 않습니다.  어서에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당신들은 각자 소중한 니치렌의 편이다. 그러나 내가 머리가 아플 정도로 진지하게
기원하고 있는데, 아직까지 뚜렷한 현증이 없는 것은 이 중에 마음이

바뀐 사람이 있다고 생각된다.  생각이 맞지 않는 사람을 기원하는 것은 물 위에

불을 지피고 허공에 집을
짓는 것과 같다" (어서 1225쪽,통해)

어서에는 신심을 퇴전한 자의 말로가 얼마나 비참한지 되풀이해

말씀하셨습니다.그것은 결단코 그렇게 되어서는 안 된다는 엄애의

지도로 배견됩니다.몸은 퇴전하지 않아도 마음이 퇴전한 자.
자신만 퇴전하는 것이 아니라 동지를 악도에 떨어뜨리는 자.
당치 않게도 스승을 비방하고 광선유포를 파괴하는 자.
그런 인간의 모습을 어서에 엄연히 남기셨습니다.

나날이 어서를 배독하는 것입니다.
민중이여 강해져라!
민중이여 현명해져라!
그런 비원이 어서에는 맥박치고 있습니다.
인권 확립도, 사회 개혁도 그 근본의 지표는 어서 속에 있습니다.

21세기는 괴로움에 빠진 민중이 상쾌하게 역사의 주역으로 나설 때입니다.
어서의 이검을 드높이 들고 새로운 시대를 열고자 합니다.
내 마음에는 은사의 힘찬 목소리가 울리고 있습니다.
"내가 손 쓸 일은 전부 써두었다. 앞으로는 자네가 마음껏 싸워라!
이기고 이기고 이겨라!"
미래의 승리를 만드는 것은 지금입니다.
더한층 다음 대의 인재를 육성하면서 이체동심으로 영원한

발전의 길을 구축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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