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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를 위한 지도. 소양교육

남성 리더는 여성리더를 소중히하라

by 행복철학자 2024.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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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리더는 여성리더를 소중히하라

 

부인부, 여자부 여러분은 아무런 구애없이 즐겁게 활동하기 바랍니다.
그 어떤 지역에서도 실질적으로 학회의 광선유포를 담당하는 사람은 여성 여러분입니다.
꺼리거나 사양할 필요는 없습니다.


자신들이 하기 쉽도록 더욱더 의견을 말했으면 합니다.
남성간부는 그 의견에 정확히 귀 기울여야 합니다.


여성의 의견을 소중히 해 모두가 활동하기 쉽도록 정성을 다해야 합니다.
이 점에 학회가 한 걸음 더 크게 발전하는 열쇠가 있습니다.

또 신앙생활상에서 해야 할 말이 있을때도 남성간부는 절대로 여성을 꾸짖거나
호통치는 경우가 있어서는 안 됩니다.
어디까지나 신사적으로, 존경하는 마음으로 대하기 바랍니다.
간부라고 해서 꾸짖을 권리는 누구에게도 없습니다.

귀여운 딸이 꾸중을 들으면 그 부모 마음은 어떨까.
또 소중한 어머니가 누군가에게 꾸지람을 들으면 가족은 얼마나 슬프겠는가.
설령 어떠한 이유더라도 그 남편이나 자녀가 납득할 리 없습니다.


니치렌 대성인은 제자인 시조깅고에게 어떤 경우에도 집안의 여성을 야단치거나
서로 다투어서는 안 된다고 지도하셨습니다.

"여성에게는 어떠한 과실(죄)이 있다해도 결코 교훈 등을 해서는 안 된다.
더구나 절대로 다투어서는 안 된다." (어서 1176쪽, 통해)

여성의 섬세한 심리를 이해하신 본불님의 깊은 배려가 느껴집니다.
여하튼 광포를 위해, 학회를 위해 분투하시는 부인부, 여자부

여러분에게 감사함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해 줘야 마땅하다고 생각해서는 더 이상 불법이 아닙니다. 창가학회가 아닙니다.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서도 항상 자신이 제일선에서 싸우고

광포의 노고를 함께해야 합니다.

그리고 어려운 상황에서 분투하시는 회원이 건강하고 행복해지며 승리할 수 있도록
기원해야 합니다.  부인부, 여자부 여러분도 남성간부가 일방적으로 무리한 말을 하면
결코 들어 줄 필요가 없습니다.

시대는 급속히 변화하고 있습니다. 
상의하달이어서는 조직이 경직되고 맙니다. 아래에서 위를 바꿔야 합니다.
위가 만심이나 부정을 일으키지 않도록 아래가 의견을 말하며 제대로 봐야 합니다.
여성 여러분이 마음이 밝고 생기에 넘쳐 약동하는 만큼 학회는

약동하며 광선유포도 약동합니다.


그 환희와 복덕이 곧 우리 가정, 우리 지역, 우리 국토를 번영케 합니다.

도다 선생님은 언제나 간부에게 엄하게 지도하셨습니다.
"결코 마를 얼씬거리지 못하게 하라, 신심의 이검으로 단절하라."
"법이 올바를수록 마가 다투어 일어나고 강적이 나타난다.


세간에서는 불법자가 고분고분할 거라고 생각하는데 당치도 않다.
결코 사악과 타협하지 마라. 끝까지 철저히 추궁하라!"
이 정신으로 철저히 싸웠기에 비로소 학회는 모든 것에 승리했습니다.

도다 선생님은 청년에게 이렇게 지도하셨습니다.
"자기 세계를 불만스럽게 여기는 자는 출세하지 못한다.
또, 남의 험담을 하고 자신의 실수를 변명하는 사람도 출세하지 못한다."
반대로 빛나는 사람이란 어떤 사람인가.
"본존님께 늘 감사한 마음을 지닌 사람은 더욱더 번영한다.


복운이 점점 더해진다." "감사함을 잊은 사람은 복운이 소멸한다."


도다 선생님이 학회조직을 얼마나 소중히 하셨는지 모릅니다.
불의불칙인 학회조직이 사리사욕에 사로잡힌 협잡꾼에게 이용당해서는 안 된다!
그런 인간을 방치해서는 안 된다.


철저하게 끝까지 책해 악의 뿌리를 단절하라!
바로 이것이 도다 선생님의 외침이었습니다.

싸움은 '집념'입니다.
그리고 명쾌한 '목표'를 가져야 합니다.
하나하나 결과를 내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진정한 싸움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싸운다는 마음만이 있을 뿐, 공전하고 맙니다.


"애매한 표적을 향해 쏜 화살이 적중 할 리 없다"라는 말은 마키구치 선생님의 잠언입니다.

만약 학회나 스승이 바보취급 당하고 모욕 당하면 '결코 용서치 않겠다!'며
마음속에서 불타올라야 합니다.
마음속으로만 비웃는 그러한 비열한 인간만은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지금은 무엇이든 순조롭게 보일지 모릅니다.


그러나 만일 '사제 정신'을 잊으면 장래는 위험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도다 선생님이 보여준 불꽃 같은 '싸우는 혼'을 엄연하게
후세에 전해 남기고 싶은 것입니다.


위대한 인간이 결합해 모인 창가학회를 단호히 지켜야 합니다.
'진정으로 필요한 때' 어떠한 신심을 관철할 수 있는가.
삼세를 통달하신 부처는 그 점을 준엄할 정도로 응시하십니다.

반역하지 않은 사람일지라도 "필요한 때"(어서 234쪽)
진정으로 일어서지 않는 인간도 있었습니다.


그 속에서 일단 유사시에 변함 없이 '용기 있는 신심'을 관철하고
올바른 '사제의 길'을 끝까지 걸은 제자를 대성인은 현창하고 선양하셨습니다.

대성인은 시조깅고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유명한 편지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지금까지 잊을 수 없는 것은 (다쓰노구치에서 니치렌이)
참수당하려 했을 때 귀하는 동행하여 말고삐를 잡고 슬피 우신 일입니다.
이를 어느 세상엔들 잊겠습니까.


설령 귀하의 죄가 깊어서 지옥에 떨어지신다면, 그때는 니치렌이 석가불에게
아무리 '부처가 되라'는 권유를 받아도 따르지 않겠습니다.
귀하와 함께 나도 지옥에 갈 것입니다.


니치렌과 귀하가 함께 지옥에 들어간다면 석가불도, 법화경도
틀림없이 지옥에 계실 것입니다.

비유컨대 어둠 속에 달이 들어가 빛나는 것과 같고
더운물에 찬물을 넣어 식히는 것과 같으며
얼음에 불을 지펴 녹이는 것과 같고
태양에 어둠을 던지면 어둠이 사라지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지옥이라도 반드시 적광토가 될 것입니다)" (어서 1173쪽, 통해)
이 얼마나 깊고 이 얼마나 존귀하며 이 얼마나 아름다운 사제의 길인가.
이것이 니치렌 대성인 불법의 진수입니다.

어쨌든 학회는 니치렌 대성인이 제시하신 그대로 스승과 제자의 길을 관철했습니다.

나는 스승께 인생을 바쳤습니다.
모든것을 아낌없이 내던지고 섬겼습니다.
어느 날 나는 도다 선생님께 이렇게 말씀드렸습니다.
"선생님, 저는 도다 선생님의 제자입니다.  제가 온 힘을 다해 지켜드리겠습니다.
부디 안심하십시오."


도다 선생님은 폐병을 앓는 나를 염려하셨습니다.
"이대로라면 30세까지 살 수 없다."
"다이사쿠가 죽으면 끝장이다"라시며 눈물을 흘리신 적도 있습니다.
선생님은, 엄격했지만 마음에는 자애가 가득 넘쳤습니다.

"난은 가짜 신앙자를 도태하게 만들고 사자(師子)를 만든다."
잊지 못할 도다 선생님 말씀입니다.


나는 지금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로운 시대를 위해 새로운 후계의 청년을 찾고 싶다.
훌륭한 인재로 단련 시키고 싶다.'


리더 여러분은 어디까지나 '회원제일'의 길을 관철하기 바랍니다.
존귀한 회원의 분투가 있기에 학회는 반석 같으며 리더도 지휘할 수 있습니다.
도다 선생님은 "간부에게 비위를 맞추면 안 된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만약, 거만한 간부나 교활한 간부가 나온다면 모두 솔직하게 의견을 말해야 합니다.
그런 건설적인 기풍을 한층 더 강화하고자 합니다.

(인도의 세계적인 농학자)스와미나탄 박사와 나눈 대담에서도
'여성의 힘'이 하나의 초점이 됐습니다.
박사는 일찍이 인도의 식량위기를 구한 '녹색혁명'에서 특히 중요한 역할을 완수한 것은
이름 없는 서민 여성들이었다는 것을 강조하셨습니다.


즉 과학자가 쌀이나 밀의 신품종을 개발해도, 그 품종이 사람들에게 정말 받아들여질지
어떨지를 실제로 밝히고 판단하는 것은 서민 여성이었습니다.

그리고 일단 품종을 채택하면, 그 '씨앗'을 심어 키우고 늘려 많은 사람들에게 보급한 것도
여성들이었다고 합니다.   박사는 말씀하셨습니다.


"종자를 보존할 때와 농작물을 관리할 때, 나아가 식용여부의 품질을 판정할때도
모든 단계에서 여성이 중심이었습니다.
여성의 역할은 대체적으로 과소평가 받고 무보수며,
보답을 받거나 칭찬을 받는 일도 없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대단히 중요한 역할입니다."


또 박사는 '여성을 소중히 하는 일이 사회에 얼마나 유익한 일인지'에
자신의 신념을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생물학적으로든 심리학적으로든 어머니는 아이들이나 공동체 전체에 대해
보다 큰 애정과 자비의 마음을 갖습니다.


만약 어떤 가정에서 여성을 위해 무엇인가를 한다면,
그것은 모든 사람에게 은혜를 베풉니다."
즉 여성을 격려하고 소중히 하면,
그 은혜는 가족뿐 아니라 주위 사람들에게도 미치고 확대됩니다.
결과적으로 보다 많은 사람이 행복해진다는 것입니다.

박사는 솔직하게 "남성에게 똑 같은 일을 해도 그렇게 되지

 않을 것입니다."라는 말씀도 하셨습니다.
여성에게 빛을 비추고 여성의 의견을 존중하며 여성이

충분히 활약할 기회를 개방하고
여성이 최대한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한다.


우리는 바로 그런 '여성 임파워먼트(여성에게 권한을 부여한다)'가 사회 발전의
열쇠라고 대화를 나눴습니다.

유명한 중국 사상서 '한비자'에는 이런 말이 있습니다.
"나쁜 짓이 반드시 간파된다면 누구나 주의하며, 반드시 죄인을 꾸짖고 벌준다면
누구나 나쁜 짓을 그만둔다. 그러나 간파되지 않는다면

제멋대로 굴며, 벌도 받지 않는다면 계속해서 저지른다."
그렇기 때문에 정사를 명쾌하게 단언해야 합니다.
단연코 악을 방치해서는 안 됩니다.

또 '한비자'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명군은 선인을 찾아내서 상주고 악인을 찾아내서 벌준다."
상벌이 혼란해지면 멸망하는 인이 됩니다.
상벌을 명확히 실행해야 발전하는 힘이 됩니다.


광선유포 리더는 음지에서 분투하는 다기찬 벗을 철저히 찬탄하고,
타락한 반역자는 철저히 맞서 싸울 책무가 있습니다.

아무쪼록 상승의 명지휘를 부탁합니다!
우리 목적은 오직 하나, 광선유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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