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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싸움이고 승부디.
그것을 극복해 오늘날 반석같은 학회를 구축했습니다.
나는 필사적으로 도다 선생님을 모셨습니다.'사람과 만나고, 사람과 대화한다.'
나는 그렇게 우정을 맺고 영지를 모으며 평화의 길을 열었습니다.
영국 대역사가 토인비 박사와 만난 일은 잊을 수 없습니다.
박사는 자제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인생은 싸움이다." "안온하게 지내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싸움입니다. 싸우는 사람이 없으면 아무것도 만들 수 없습니다.
나는 누구보다도 가장 많이 시련을 겪고 악인에게 미움 받았지만,
가장 어려운 고경 속에서 성가신 섭외에 온 힘을 다해 부딪쳤습니다.
그 중에는 "당신의 성실함에 내가 졌습니다"라고 말하며 내 편이 된 분도 있습니다.
그 추억은 지금도 내 마음에 남아 있습니다.
나는 모든 것을 은사에게 배웠습니다.
"나는 아직 멀었다.
불법의 '불'자도 모른다. 그러므로 배우자. 공부하자."
오로지 스승을 구도하고, 최고 철학을 구도했습니다.
젊은 날부터 애독한, 무샤노코지 사네아쓰가 쓴 소설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스승이 나를 구제했다. 스승이 있고 내 인생이 있다."
이것이 제자의 마음입니다.
내 인생은 스승과 함께! 스승을 위해!
여기에 영원히 승리하는 궤도가 있습니다.
반대로 겸허한 마음을 잊으면 성장이 멈춥니다.
지위가 높을수록 자신을 엄하게 훈계해야 합니다.
간부라서 남의 의견도 듣지 않는다.
흉금을 터놓고 상대방의 마음에 들어가지도 않는다.
이것은 독선입니다.
다른 사람이 '저 사람과 정말 중요한 이야기는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그 사람은 간부로서 실격입니다.
정말로 광포 책임자로서 자각하고 일어선다면,
지역의 모든 회원을 포용하고 용기와 희망을 줍니다.
가령 조금이라도 괴로워하는 사람이 한 사람이라도 있으면 달려가서 힘이 돼주고
계속 격려합니다. 이런 자비가 없으면 안 됩니다.
'한 사람도 남김없이 행복하게!'
이 기원이야말로 불법 지도자가 지녀야할 근본입니다.
허영이나 권세에 사로잡히면 안 됩니다.
광포하는 회원을 소중히 해야 합니다.
나는 어떻게 되더라도 회원이 행복하면 좋다.
나는 이렇게 결심하고 살았습니다.
젊은 여러분은 이 점을 잘 기억하기 바랍니다.
사람의 진가는 유사시에 알 수 있습니다.
폭풍우가 부는 때야말로 스승과 함께 순교하자!
그것이 바로 참된 제자가 가야할 길입니다.
거기에 혼의 극이 빛납니다.
정의이기 때문에 박해받습니다.
이것은 역사적으로 흔한 일입니다.
인권의 세기와 참된 민주주의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민중이 더욱 강하고 현명해져야 합니다.
내가 만난 남미 칠레 철인정치가 에일윈 전 대통령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권력에는 '윤리'가 필요합니다.
권력은 사람들을 '선'으로 이끌기 위해 존재합니다.
'악'에 물들게 하면 안 됩니다."
그렇습니다.
군사독재를 쓰러뜨리고 민주화를 쟁취한 대통령이 아니고는 말 할 수 없는 표현입니다.
정의든 윤리든 선이든, 요컨대 '깊은 정신성'이 없으면 좋은 지도자가 될 수 없습니다.
권력욕에 사로잡혀 타락합니다.
이미 거기에는 신심도 이상도 없습니다.
양식이 손톱만큼도 없습니다.
본디 지도자는 민중에게 봉사하기 위해 존재합니다.
그와 반대로 자기 명성이나 일가의 영화만을 좇고,
존귀한 회원을 업신여기며, 마지막에는 배신하는,
은혜를 잊은 비겁한 그런 인간은 절대로 용서하면 안 됩니다.
민중을 유린하는 자와는 단호히 끝까지 싸웁니다.
이것이 창가 삼대회장의 혼입니다.
'악은 악'이라고 잘라 말해야 합니다.
모든 지혜와 능력을 쏟아 민중을 끝까지 지켜야 합니다.
기백 넘치는 지용의 사람이야말로 참된 불제자 입니다.
'힘찬 기원'과 '용기 있는 사자후'로 사악을 타파해야 합니다.
악을 어떻게 타파하고 개전시키는가.
그것은 강한 정신이 있는지 없는지로 결정됩니다.
결국 자기자신이 문제입니다.
약하면 안 됩니다. 패기가 없으면 안 됩니다. 비겁해서는 안 됩니다.
악은 강하고 철저하게 책하는 것이 자비입니다.
그것이 그 사람을 구제하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것은 겉모양이 아닙니다.
'무엇을 했는지'입니다. '실력이 어떤지'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잘 보이려고만 생각하면 허식의 세계입니다.
우리는 개혁하는 세계, 정의로운 세계, 분투하는 세계입니다.
특히 청년은 '승리야말로 사명'이라 정하고, 감연히 선구에 서서 끝까지 싸워야 합니다.
그 패기가 없으면 마음은 이미 노인입니다.
악인을 쫓아버릴 듯한 투혼을 지녀야 합니다.
파괴는 순간입니다.
건설은 고투의 연속입니다.
그러나 건설에 도전해야만 무슨 일이 있어도 미동하지 않는 강한 자신이 될 수 있습니다.
청년이 진지하게 일어서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길은 열리지 않습니다.
지금이 새로운 광선유포 시대를 만드는 때입니다.
새로운 각오로, 이체동심으로 단단히 해야 합니다.
소중한 벗을 지켜야 합니다.
그것이 리더의 사명입니다.
우리 전진은 일부 인간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자비, 공생, 생명 존엄, 인간 변혁.
이러한 불법 철리를 사회에 널리 개화해야 합니다.
다시 말해 입정안국을 위하고, 세계평화를 위해서입니다.
이미 새로운 전진은 시작됐습니다.
싸움은 망설여서는 안 됩니다.
좋고 싫음을 따지며 사람을 본다면 싸움은 할 수 없습니다.
'반드시 승리한다'는 각오로 같은 목적을 향해 호흡을 맞추고,
마음을 일치시킵니다.
승리하기 위해 기원을!
승리하기 위해 단결을!
오늘부터 다함께, 통쾌한 승리의 드라마를 즐겁고
당당하게 개시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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