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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 역직의 불법상의 의의는 어디에 있는가.
니치렌(日蓮) 불법에서는 수지즉관심(受持卽觀心)이며,
직달정관(直達正觀)이기 때문에 단계는 없다.
(모두 어본존을 수지함으로서 곧바로 불계를 얻을 수 있다는 것)
그것을 전제로 경애가 성장하는 단계가 있을 뿐이다.
경애를 높이기 위해서는 구체적으로는 자신의 역직을 전부 완수하는 것이다.
조금 어려운 말로 경지행위(境智行位)라는 법문이 있다.
간단하게 말하면 경은 획득해야 하는 진리이다.
넓게 말하면 객관적인 기준이나 객관적인 목표에 해당한다.
학회의 역직으로 말하면 그 역직에 따르는 완수해야 하는 사명이 경에 해당할 것이다.
그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서 자신의 지혜(智)를 다하고 행동(行)을 다해 간다.
거기서 결과로서 불법상의 위(位)가 결정되어 간다.
즉 생명의 위가 정해지는 것이다. 이것이 경지행위이다.
그러므로 역직이 높아도 그 사명을 완수하지 않으면 아무 것도 되지 않는다.
실제적인 불법상의 위는 낮다.
그러기에 역직만으로는 알 수 없다.
역직이 낮아도 광선유포로 위대한 공헌을 하고 있는 사람이 수없이 있다.
그러므로 역직으로 사람을 보는 것은 큰 잘못이다.
그러나 반대로 역직을 무시하는 것은 광선유포의 조직을 무시하는 것과 통한다.
자신은 자기답게 훌륭하게 역직의 책임(境)을 완수하자.
지와 행을 완수하는 데서 생명의 위가 올라간다.
여기에 역직의 중대한 의의가 있다.
그런 의미에서 역직은 인간향상을 위한 도약대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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