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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선생님 지도

인간관계

by 행복철학자 2024.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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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

 

'인간(人間)'이란 글자는 '사람과 사람사이'라고

쓰듯이,인간은 혼자서는 살 수 없다.
그러므로 아무래도 '인간 관계'가 중요한 문제로 된다.
이것은 인류의 영원한 고민입니다.
때로는 인간 관계가 귀찮아져 "혼자서 살고 싶다!"

고 외치고 싶을 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이다.
신선(神仙)이 되지 않는 한 -.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스스로 '좋은 인간 관계'를 만드는 수밖에 없다.
자신이 그러한 관계를 만들 수 있는 사람으로 되는 수밖에 없다.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이 있기 때문에 자기 자신이 성장할 수 있다.
괴로움에 지지 않으면 '인격'은 크게 성장한다.
그러므로 외톨이가 되면 안 된다.
인간은 혼자서는 살 수 없다.
만일 그렇게 되면 자기 중심적인 제멋대로가

되어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된다.


친구가 있는 사람이야말로 '풍요로운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우정은 인간답게, 청년답게, 학생답게

서로 격려하고 절차탁마하면서
인생을 발전의 방향으로 이끌기 때문입니다.
보람찬 인생을 살자, 좋은 사회를 만들자, 함께

그 길을 걸어 가자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좋은 친구가 있는 사람은 강력한 '

보조 엔진'을 달고 있는것과 같지요.
힘든 비탈길도 서로 격려하며 힘차게 전진할 수 있습니다.


불법은 "선지식(좋은 벗)에 친근하라(친하여 가까이 하라)고 가르칩니다.
좋은 선배, 친구를 가까이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악지식(나쁜 벗)과 가까이 하지말라는 것도 설하고 있다.
불전에는 "설령 지금 선인이라도 악인과 사귀면 열에 둘셋,

혹은 다섯까지 악에 물들고
만다"고 설해져 있다.
오히려 악을 경계하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써있다.
그러나 "선의 방향으로 같이 가자"고 하여 진정한 우정이 싹트는 경우도 있다.
요컨대 나쁜 벗이 좋은 벗으로 바뀌는 경우도 있다.
처음에는 모여서 무의미한 이야기만 하지만 어떤 계기가 되어 서로 그
무엇인가에 적극적으로 도전하게 된다면 훌륭한 '좋은 벗'이 되었다고 하겠지요.

우정을 키우는 밑바탕으로서 서로 존경하고 신뢰하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물론 싸우거나 말다툼을 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근본적으로는 '친한 속에서도 예의는 지켜야 한다.' 
제멋대로이면 안 된다.
나쁜 벗이란 사회 규범이나 법률을 어기는 사람이고

남에게 큰 폐를 끼치는 사람이며
좋은 벗이란 남을 격려하고 희망을 나누며 친구들도 함께

발전의 방향으로 이끄는 다정함을
가진 사람이다.

지금 곧바로 이상적인 우정을 맺을 수

없더라도 초조해할 필요는 전혀 없다.
인생은 길다. 기회는 얼마든지 있다.
청춘 시절에는 자신도 크게 변하고 상대방도 변한다.
우선 자기 자신을 튼튼하게 만드는 것이다.
자기답게 자신의 희망의 별을 목표로 하여 나아가는 것이다.

여러분은 아직 젊다.    누구나가 미완성이다.
미완성으로 좋다.   미완성이 존귀하다.
그러한 괴로움 속에서 발버둥치면서 앞으로 앞으로 나아가면 된다.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입니다.  남이 아니다.
설령 배신을 당해도 "나는 배신하지 않는다!"
"나는 약속을 어기지 않는다"
"친구가 괴로워하고 있을 때는, 함께 괴로워하고

이겨 내자" - 그러한 신념을
갖고 일어서는 것이다.

     - <청춘대화> 2부 '인간관계는 어렵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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