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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선집

12-6 자신이 태양이 된다

by 행복철학자 2024.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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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자신이 태양이 된다

SGI 회장은 <청춘대화>에서 고등학교를 비롯한

청년들에게 자기만이 완수할 수 있는

사명을 찾아내서 빛내려면 무엇이

중요한지를 말합니다.

자기는 자기답게 끝까지 살아야 비로소

자기로서의 가치가 빛납니다.

불법은 '자체현조'를 설합니다, 자신의 체(體)를,

본래 자신을 현현(顯現)시킨다,

 

나타내어 빛낸다, 그리고 주위를 비춘다,

이것이 최고의 '개성'이자 '독창'입니다.

'꾹 참고 두고 보라.'는 정신이 중요합니다.

청춘은 서두르면 안 됩니다. 인간으로서

여러분의 진가를 묻는 때는 10년 뒤, 20년 뒤,

30년 뒤입니다. 그때 어떠냐 입니다.

 

그때 사명을 다했느냐 아니냐 입니다.

사람은 모두 자기가 아니면 할 수 없는

자신만의 사명이 있습니다.

사명이 없으면 태어나지 않습니다.

 

세계에는 산이 많습니다. 높은 산도

있고 낮은 산도 있습니다.

세계에는 강이 많습니다. 긴 강도 있고

짧은 강도 있습니다.

그러나 모두 산이고 강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완만한 구릉으로 선을 이루는 산이 있는가

하면 웅장하게 솟구친 산도 있습니다.

백설로 뒤덮인 장대한 히말라야도 있습니다.

제각기 아름답고 운치가 있습니다.

 

강도 연어의 고향이 있는가 하면 시정(詩情)이

넘쳐흐르는 강도 있습니다.

건너편이 보이지 않을 만큼 넓은 황하가

있고 아마존강이 있습니다.

그 강에만 있는 매력이 있습니다.

 

인간도 저마다 사명이 있기에 존재합니다.

하물며 젊어서 묘법과 연을 맺은

여러분입니다. 여러분에게는 여러분만이

할 수 있는 여러분만의 사명이 있습니다,

 

반드시 있습니다. 그렇게 확신하고

긍지를 가지기 바랍니다.

(자신의 사명을 찾아내려면) 가만히 있으면

알 수 없습니다. 무엇이라도 좋습니다.

무엇인가에 도전해야 합니다. 그렇게 계속

노력하는 가운데 자연스럽게

방향이 결정됩니다. 그러므로 지금 자신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

그 일을 피하면 안 됩니다.

 

'눈앞에 있는 산을 올라라.' '입니다. 산에

오르면 어쨌든 다리는 단련됩니다.

단련된 만큼 다음에는 더 높은 산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그 반복입니다.

창제는 그러기 위한 생명력을

자기 안에서 솟게 합니다.

 

제목을 올려 '눈앞에 있는 산을 올라라.'

올라간 정상에서 보면 더 넓은

인생이 보입니다. 자기만의 사명이

무엇인지 차츰 알게 됩니다.

 

'사명이 있음'을 잊지 않는 사람은 강합니다.

어떤 고뇌가 있어도 지지 않습니다.

고뇌를 전부 희망의 에너지로 바꿀 수 있습니다.

 

'자신이 태양이 되어야' 합니다. 그

러면 모든 어둠은 사라집니다.

어떤 일이 있어도 '나는 태양'이라고 생각하며

유유히 살아야 합니다. 태양도

구름에 가려지는 날이 있습니다.

그러나 구름이 낀 날이라 해도 태양은 태양입니다.

사람도 아무리 괴로워도 마음의

빛을 잃으면 안 됩니다.

 

누구나 자기만이 할 수 있는 자기 사명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사명은 노력도 하지 않는데 언젠가 누군가

가르쳐 주는 것이 아닙니다.

스스로 찾아내는 것이 원칙입니다.

 

보석도 처음에는 광산에 파묻혀 있습니다.

캐내는 노력을 하지 않으면

묻혀있을 뿐입니다.캐낸 다음에도 세공하지

않으면 원석 그대로일 뿐입니다.

 

여러분은 모두 반드시 보석을 갖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보석을

간직한 산'입니다. 그것을 파묻어 둔 채 일생을

마친다면 보람이 없습니다.

'누구든 무언가의 천재'라는 말이 있습니다.

 

음악이나 문학, 스포츠에만

천재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남과 대화를

잘하는 천재, 친구를 잘 사귀는

천재, 남을 편안하게 해 주는 천재, 간호를

잘하는 천재, 농담을 잘하는

천재, 물건을 잘 파는 천재, 절약을 잘하는 천재,

시간을 잘 지키는 천재,

인내를 잘하는 천재, 착실함의 천재,

너그러움의 천재, 도전을 잘하는 천재,

낙관주의의 천재, 평화의 천재, 남을

행복하게 해 주는 천재….

'앵매도리'입니다. 벚꽃은 벚꽃, 매화는 매화입니다.

 

자기답게 꽃을

피우면 됩니다. 자신의 보석, 자신의 천부적

소질이 반드시 있습니다.

그것을 알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한계까지 노력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공부든 스포츠든 무엇이라도

한계까지 있는 힘을 다해 질주해야 비로소

자신의 힘이 나옵니다.

 

그렇게 해서 '한계까지 노력하는' 습관을

익혀야 합니다. 어느 의미에서

결과는 큰 문제가 아닙니다. 고등학교 시절의

성적으로 인생이 결정되지는 않습니다.

단지 '한계까지 노력하는' 습관이 몸에 밴

사람은 무엇을 해도 그 습관을

발휘하여 반드시 두각을 나타내는 법입니다.

 

자신의 천부적 소질도 빛낼 수 있습니다.

'인간은 자신의 꿈 이상은 될 수 없다,'는 말도

있습니다. 꿈은 커도 좋습니다.

그 다음에 꿈은 꿈, 현실은 현실입니다.

큰 꿈을 실현하려면 현실을 냉정히

응시하고 '필사적으로 노력'해야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도다 선생님은 "청년은 무언가로 일인자가

되겠다는 집념을 가져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집념입니다.

어지간한 노력으로는 자신의

보석을 빛낼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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