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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선집

12-8 모두 존귀한 사명이 있다

by 행복철학자 2024.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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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모두 존귀한 사명이 있다

사람은 누구나 더없이 소중한 사명이 있고

개성이 있습니다. 이 절(節)에서는

이러한 불법의 통찰에 서면 상대의 개성을 서로

인정하고 다른 점을 존중하는

백화요란(百花燿亂)의 세계가 펼쳐진다고 말합니다

.

봄이 다가 왔습니다. 매화가 피고 복숭아꽃이

피고 조금 있으면 벚꽃이

피는 계절이 옵니다.

시인 셸리가 '겨울이 오면 봄이 가까워지리라.

'('서풍<西風>에 보낸다'에서)고

노래했듯이 아무리 괴롭고 추운 겨울이

계속되어도 겨울은 반드시

봄이 되는 법입니다.

이것이 우주의 법칙이자 생명의 법칙입니다.

 

그러므로 인간도 아무리

혹독한 겨울이 계속되어도 희망을 버리면

안 됩니다. 희망을 잃지 않는 한

봄은 반드시 옵니다. 봄은 '꽃이 피는' 계절입니다.

몇번이나 말하지만 불법은 '앵매도리'를 설합니다.

벚꽃에는 벚꽃의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매화에는 매화의

향기가 있습니다. 복숭아꽃에는

복숭아꽃의 색채가 있습니다。자두에는

자두의 맛이 있습니다.

 

사람은 저마다 사명이 있고 개성이 있고

삶이 있습니다. 그것을 인정하고

존중해야 합니다. 그것이 자연입니다.

실제로 꽃들의 세계는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백화요란입니다.

 

그런데 인간의 세계는 차이를 존중하지

않고 차별하거나 집단으로

괴롭히기도 합니다. '인권파괴'입니다.

 

여기에서 근본적인 불행이 생겨납니다.

누구나 인간으로서 인간답게 꽃을 피워

인간으로서 사명을 완수할

권리가 있습니다. 자신에게도 있습니다.

남에게도 있습니다.

그것이 인권입니다.

 

인권을 존중하기 않고 남의 인권을

침해하는 행위는 모두 질서를

파괴하는 것과 같습니다. 인권을 소중히

여기고 남을 존경할 수 있는

'자기 확립'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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