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16-2 "현재의 과(果)를 보라" "현재의 인(因)을 보라"
SGI 회장은 "지금 자신의 경애를 높이면 과거의
인(因)은 악인(惡因)이 아니라
선인(善因)이 됩니다. 과거에 얽매이지 않습니다.
아니 과거까지도 바꿀 수 있습니다."
하고 가르칩니다. 인간혁명의 실천은 늘 '지금'을
가장 소중히 여기는 데에 있습니다.
대성인은 "삼세각별(三世各別)은 있을 수 없느니라.
"(어서 1360쪽) 즉 "과거세,
현재세, 미래세라 해도 각기 다른 것이 아니다.
(반드시 인과<因果>의 이법<理法>에 따라 계속된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개목초>에서는 "과거의 인을 알려고 하면
그 현재의 과를 보라. 미래의
과를 알려고 하면 그 현재의 인을 보라."
(어서 231쪽) 즉 "과거에 자신이
어떠한 인을 만들었는지 알고자 한다면
그 현재의 과를 보라. (마찬가지로)
미래가 어떻게 될 것인지 그 과를 알고자 한다면
그 현재의 인을 보라."는
유명한 경문을 인용하셨습니다.
불법에서는 현재, '지금' 이 순간의 생명에
과거의 인과 미래의 과를 갖추었다고 봅니다.
인과구시(因果俱時)라 하여
'순간'의 생명에 '영원'이 응축되어 있습니다.
일념삼천(一念三千)을 설하는
묘법(妙法)의 가르침은 생명과 우주의 불가사의한
법을 명확하게 설합니다.
부처를'여래(如來)'라고 하는데, '여여(如如, 있는
그대로의 모습)로서 온다'
의 경우는 순간순간 지혜가 약동하는 생명의
당체(當體)를 가리킵니다.
그러므로 '지금'이 중요합니다. '언젠가'가
아닙니다. 늘 '지금' 바로 신심을
심화하자, 숙명전환하자는 진지한 신심에
행복의 '인'을 쌓고 '과'를 갖추게 됩니다.
지금 함께 세계광포를 위해 싸우는 불가사의한
'과거의 인행(因行)'과 굉장한
'미래의 과덕(果德)'을 확신하기 바랍니다.
728x90
반응형
LIST
'지도선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16장 하루하루를 소중히 (0) | 2024.10.27 |
---|---|
16-1 "일생을 헛되이 보내고 만세에 후회하는 일 없을지어다 (1) | 2024.10.26 |
16-3 "임종이 지금 (0) | 2024.10.26 |
16-4 매일이 구원원초 (0) | 2024.10.26 |
16-5 "월월 일일 강성해지시라" (0) | 2024.10.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