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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선집

16-1 "일생을 헛되이 보내고 만세에 후회하는 일 없을지어다

by 행복철학자 2024.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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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일생을 헛되이 보내고 만세에 후회하는 일 없을지어다"

불법자의 하루하루는 삼세(三世)의 행복을 결정짓는

영원히 이어지는 소중한 하루하루입니다.

이 절(節)에서는 그 하루하루를 결코 후회 없이

총명하게 꿋꿋이 사는 길을 제시합니다.

오늘 아침에 여자부 대표들과 산책하며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주제로 대화했습니다.

니치렌 대성인(日蓮大聖人)은 "교주석존(敎主釋尊)의

출세의 본회(本懷)는 사람의

행동에 있었소이다."(어서 1174쪽)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행복한 인생, 현명한 인생을 영위하는 '사람의

행동'은 어떤 것일까요. 대성인은

또 이렇게도 가르치셨습니다. "일생을 헛되이

보내고 만세(萬歲)에

후회하는 일 없을지어다."(어서 970쪽)

이 소중한 '금세(今世)'를 절대로

헛되이 보내면 안 됩니다. '영원히 후회를

남기는 삶을 살면

절대로 안 된다.'는 말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타락보다 충실'한 인생을

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아무리 재미있고 즐겁게 사는 듯해도 '충실'하지

않으면 '행복'하다고 할 수 없습니다.

'의욕'이 없고 '허무함'이 남는 인생은 불행합니다.

 

또 향락보다 향상'을 추구해야 합니다.

향상하는 사람은 깊이가 있습니다.

매력이 있습니다. 희망이 있습니다. '체념보다

진지' '퇴전보다 용맹'한 사람이

더 상쾌합니다. '만심보다 자비' '두려움보다

용기' 있는 그 행동에 불법이 있습니다.

 

계속 말하겠습니다. '정체보다 전진' '불화보다

단결' '비관보다 환희'

'망설임보다 투쟁' '낙담보다 미소'를.

학회야말로 정법(正法)을 홍통하는 용자(勇者)

들의 모임입니다.

'사교(邪敎)와 야합하느니 정의를 외치는

대합창을 하자'는 것이

대성인이 가르치신 길입니다. 그러므로

어떠한 일이 있어도 우리는

'우울보다 명랑' '질투보다 격려' '분노보다

정열'을 안고 엄연히 나아갑니다.

 

'권위보다 포용' '비탄보다 희망' '

불평보다 행동' '폭력보다

화'를 의연하게 꿋꿋이 삽니다.

'체념보다 도전' '비난보다 승리' 이렇게

자신과 싸우며 똑바로 앞으로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이 승리자입니다.

충실한 사람입니다. 행복한 사람인지다.

게다가 지금 하는 투쟁이 금세뿐 아니라

자신의 삼세까지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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