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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선집

24 -1 지도자혁명

by 행복철학자 2024.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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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1 지도자혁명

초대 회장 마키구치 쓰네사부로 선생님.

제2대 회장 도다 조세이 선생님의

지도자론을 소개하며. 창가의 리더란 어디까지나

모든 사람을 존경하고 격려하고 모든 사람을 위해

끝까지 힘쓰는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 사람이 바로 지도자혁명을 실천하는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여러분은 각각의 사회와 지역에서 아무런 대가도

바라지 않고 많은 불자를 친자식처럼 기원하고

지키고 돌보고 격려합니다. 그 모습은 그야말로

위대한 보살의 행동입니다. 존귀한

부처의 경애에 통합니다.

 

어서에는“교(敎)가 더욱 실(實)하면 위(位)는

더욱 낮아진다”(어서 339쪽)

즉“가르침이 올바를수록 (공덕이 크므로) 수행의

경지나 기근이 낮은 사람들까지도

구제할 수 있다”하고 씌어 있습니다.

이것은‘법’을 두고 하신 말씀인데 이것을‘지도자’로

보면 신심이 깊어질수록 동지를

존경하고 더 많은 사람을 위해 힘써야 한다고도

읽을 수 있습니다. 인과이법에

비추어 지금 많은 사람을 소중히 여기고 돌봐주면

그 복운으로 세세생생 많은

사람의 보호를 받고 지탱받는 경애가 됩니다.

 

금세의 불도수행은 세세생생

대지도자가 되기 위한 수행입니다.

마키구치 선생님도 <창가교육학체계>에서‘지도자

혁명’을 제창하셨습니다.

즉 ‘권력자가 살아남기 위해 민중을 수단으로

삼는 시대는 끝내야 한다.

그리고 자신의 생활을 바쳐 민중에게 공헌하는

새로운 리더를 잇달아

배출해야 한다’고 말입니다.

리더는 소위 ‘위에 서는’ 사람이 아닙니다.

하물며‘ 자신을 특별하다’고 여기고

민중을 멸시하는 사람은 말할 가치도 없습니다.

모든 사람 속으로 들어가자.

모든 사람을 존경하자. 모든 사람에게서

겸허하게 배우자고 생각한 순간에

위대한 지도자가 되는 길로 들어서는 것입니다.

 

여기에 초점을 맞춘 것이

마키구치 선생님의 ‘지도자혁명’ 입니다.

회원과 광포를 위한 것인가. 아니면 자기중심이

되어 학회와 회원을 이용하는

것인가. 눈에 보이지 않는 그 일념의 차이는

이윽고 커다란 차이가 되어

나타납니다.

도다 선생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사람들은 학회 간부입니다.

모두 자신이 행복해지기를

바라고 자신이 지도한 사람들도 행복해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입니다.

자신이 행복해지는 것쯤은 일도 아닙니다.

간단합니다. 다른 사람까지 행복하게

만들어지는 것이 신심의 근본 바탕입니다.

그렇게 한결같은 마음으로 어본존을 배알하고

강한 신심을 해야 합니다.

‘신앙을 위해서라면 아무런 대가도 필요 없다.

’ 이런 마음이 아니면 참된 지도는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도다 조세이 전집> 제4권)

부디 리더로서‘모든 사람을 반드시 행복하게

만들고 말겠다.’ ‘모든 사람을 반드시

승리하게 만들고 말겠다’는 서원을 불꽃처럼

불태우기 바랍니다. 구체적으로

리더는 멤버를 칭찬하고 격려하는 일이 중요합니다.

감정적으로 화를 내거나

호통을 치면 절대로 안 됩니다.

 

불자를 상찬하는 사람은 왕자의 산 히말라야와

같이 흔들리지 않는 복운 가득한

인생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또 대성인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법화경의 공덕은 칭찬하면 더욱 공덕이 더하느니라.

28품은 법리에 관한 것은

근소하고 찬탄한 말만이 많다고 생각하시라”

(어서 1242쪽) 즉“법화경의 공덕은

칭찬하면 공덕이 더욱 많아진다. 법화경 28품은

가르침 자체는 적고 상찬하는

말이 많음을 알아야 한다”

먼저‘칭찬’해야 합니다. 인간이기 때문에 당연히

여러 감정의 기복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리더는 예를 들어 입을 열면 곧바로

‘고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하고 상쾌하게 모든 사람에게 말을 건네는

마음의 여유를 갖기 바랍니다.

그러면 상대도 자신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기쁨도 넓어지고 공덕도 늘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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