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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선집

25-6 정의로운 스승을 구도하자

by 행복철학자 2024.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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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로운 스승을 구도하자

성훈을 배독하고 구도해야 할 정의로운 스승은 난을

받으면서 광선유포의 길을 여는 존재이고. 이는 다름

아닌 창가 삼대의 사제라고 말합니다.

 

‘사제계약어서’라고 불리는 <사이렌보답서>의

한 구절을 배독하겠습니다.

“지금 시대는 스승 중에 정사(正師)와 사사(邪邪).

선사(善師)와 악사(惡師)가 있다. 그 차이를 알고

사악한 스승을 멀리하고 정의로운 스승에게 다가가

가깝게 지내야 한다”(어서 1340쪽. 통해)

스승이라고 해도 정의로운 스승이 있는가 하면

사악한 스승도 있습니다. ‘정의로운 스승을 구도하라!

사악한 스승을 피하라! 그 차이를 예리하게 간파하라!

결코 속지 마라! 이것이 연조(대성인)의 준엄한 훈계입니다.

 

사악한 스승을 따르면 안 됩니다. 왜냐하면 그러면

모든 사람이 악에 물들고 말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구도해야 할 ‘정의로운 스승’은 누구인가.

그것은 삼류강적과 싸우고 신명을 아끼지 않고

묘법을 부르고 넓히는 사람입니다.

 

다시 말해 법화경이 설한 대로 ‘난’을 받고 있느냐

없느냐. 대성인은 그것을 가장 큰 안목으로 삼았습니다.

그리고 ‘자기가 법화경을 알고 법화경을 수행하는

사람’이라고 우쭐대는 무리에게는 ‘니치렌처럼

난을 당한 적이 없지 않은가’하고 엄하게

되받아치고 힐책하셨습니다.

 

대성인의 생애는 그야말로 박해의 연속이었습니다.

비열한 참언 등으로 두 번이나 유배되었습니다.

참수도 당할 뻔했습니다. 수많은 난은 헤아릴 수 없습니다.

모두 경문대로 입니다. 그래서 대성인은 “난을 당하지

않고 겉모습만 그럴듯한 자는 모두 올바르지 못한

스승이다. 온몸으로 난을 받은 니치렌이야말로

정의로운 스승’이다”하고 엄연히 선언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어본불대성인에게 직결하여 ‘유다원질(猶多怨嫉)’ ‘

악구매리(惡口罵詈)’의 난을 받으면서 말법의

오탁악세의 현대에서 세계 광선유포의 길을 연 사람은

과연 누구인가. 초대. 제2대. 제3대로 이어지는 창가의

사제밖에 없습니다. 초대 회장 마키구치 선생님은

대성인의 정법정의의 명맥을 지키다 감옥에 끌려가셨습니다.

 

그리고 옥중에서 순교하셨습니다. 제2대 회장 도다 선생님은

마찬가지로 감옥에 들어가셨습니다. 그리고 감옥에서

압박을 견디고 목숨을 깎아가며 2년에 달하는

고통을 꿋꿋이 견디셨습니다.

 

제3대인 나도 광선유포를 위해 무고한 죄로 감옥에

들어갔습니다. 반역자에게 편승해 매출 올리기에

급급한 비열한 언론의 새빨간 거짓말 때문에 수많은

악구매리를 당했습니다. 모두 법화경에 씌어 있는 그대로.

어서에 나온 그대로입니다.

 

초대. 제2대. 제3대 회장만이 조금도 어긋남이 없이

성훈대로 모든 싸움에 앞장서 삼장사마.

삼류강적과 끝까지 싸웠습니다.

이 사실은 누구보다 여러분이 더 잘 알고 있습니다.

 

도다 선생님이 나를 얼마나 훈련시켜 주었는가.

나를 엄마나 소중히 해주셨는가. 도다 선생님의

사업이 실패해 죽느냐 사느냐 하는 때에도 내가 홀로

동분서주하며 스승을 지켰습니다. 막대한

부채도 모두 청산했습니다.

 

선생님을 비방하고 중상하는 사람이 있으면 혼자서

그 길로 달려갔습니다. 상대가 누구든 스승의

진실을 인정할 때까지 청년답게 용감하게 성실하게

주저하지 않고 끝까지 말했습니다.

난과 싸우는 스승을 반드시 지키겠다는 그 기원.

그 행동에 불법에서 말하는 ‘사제의 진수’가 있습니다.

마키구치 선생님과 도다 선생님은‘불이(不二)’였습니다.

도다 선생님과 나 또한 ‘불이’입니다.

‘생사불이(生死不二)의 사제’입니다.

 

나는 도다 선생님의 진정한 정신을 계승해

삼류강적과 싸워 창가학회를 여기까지 만들었습니다.

창가의 사제는 마키구치 선생님. 도다 선생님 그

리고 나로 정해졌습니다. 근본은 삼대의 사제입니다.

삼대에 걸친 ‘사제정신’을 지키는 한 창가학회는

영원히 발전합니다. 세계 광선유포를

반드시 실현할 수 있습니다.

후계인 청년부는 이 삼대가 구축한 광선유포를 위해

‘투쟁하는 혼’을 반드시 계승하기 바랍니다.

승리하기 바랍니다. 잘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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