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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장 인간을 위한 종교
이 장을 읽기 전에
제3차 소련 방문 중인 1981년 5월, 이케다(池田) 선생님은
숙소에서 수행한 멤버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때 한 멤버가 ‘일본에는 *초기경전을 예로 들어
소련과 같은 북쪽 나라는 불법과 연이 적어 묘법이
넓혀질 리 없는데 왜 그런 나라에 가느냐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선생님은 “대성인 불법은 전 세계, 전 인류를
위한 불법입니다. 모든 사람의 행복과 세계평화를
실현하는 모든 인간을 위한 종교입니다. 언젠가 이곳
러시아에서도 반드시 지용보살(地涌菩薩)이
출현할 것입니다. 그때를 위해 다 함께 러시아의 땅에
제목을 보냅시다. 눈에 뒤덮이고 얼음에 갇힌 땅에서는
밀도 싹을 틔울 수 없습니다. 다 함께 눈을 녹입시다.
얼음을 깨뜨립시다. 땅을 일굽시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케다 선생님을 중심으로 엄숙하게
근행을 했습니다. 낭랑한 제목을 끝낸 뒤, 선생님은
엄연히 말씀하셨습니다. “세계는 변화 또 변화의 연속입니다.
소련도 10년 뒤, 20년 뒤에는 반드시 바뀝니다.”
그때부터 소련은 민주화가 추진되어 13년 뒤인
1994년 5월, 이케다 선생님의 제6차 방문 때
러시아SGI가 탄생했습니다.
‘종교는 인간의 행복을 위해 존재한다. 그곳에 인간이
있기 때문에 가는 것이다.’ 이 확고한 신념으로
이케다 선생님은 세계 광선유포의 길 없는 길을 열었습니다.
그것은 인간을 속박하고 억압하려는 종교의 권위와 벌이는
장절한 투쟁이었습니다.
이 장(章)에서는 모든 고난을 이겨내고 위대한
종교혁명을 이룬 이케다 선생님이 ‘인간을 위한 종교’라는
관점에 관해 말한 내용을 모아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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