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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회장의 시

고 경 (苦 境)

by 행복철학자 2024.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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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경 (苦 境)

괴로운 일이 있더라도

눈물을 흘리면서

나는 반드시 인간승리의 노래를

불러 보일 테니까

친구여! 너도 자신의 슬픔에 지지말고

너의 생활의 과제를 훌륭히 타고 넘어가 다오

인간의 마음속 괴로움이라는 것은

하나 하나의 강을 매일 뛰어 넘어

가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를 위해선 체력도 필요하고 도약을 위한

모든 훈련이 필요할 것이다.

외롭더라도 분하더라도

거꾸로 나는 불행하게 되지 않기 위해서

지혜에 눈뜬 깊고 명랑한

운명을 열고 싶다

한번의 병에 쓰러졌다고 해서

결코 굴해서는 안 된다.

많은 사람이 일어서고

만족한 인생을 보내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네가 살아갈 자격은

절대라고 알아주기 바란다

비관이라는 두 글자는 나에게는 필요 없다

미래의 사회가

아무리 암담한 것이 될지라도

나는 변함 없이 광택 있는

괘도를 명랑하게

나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마음의 폭풍우에 나는 탄식하지 않는다

나에게는 숭고한 이념이 있다

고통에 견디며 나아가는 곳에

후회가 없다는 것을 안 나는

오늘도 전 정신을 분기하여

난관에 도전해 보일테니까

내 인생의 사명 목적을 위해

전 생명을 아끼지 않는다고 하면서도

조그만 일에라도

사람에게 불평을 말한다면

그 위대한 노고는

이미 허영의 한마디로 변할 것이다.

그대로 일어서면 또 나아간다

생각에 잠기지 않고

나는 활기차게 호흡하며 앞으로 나아간다

내일은 반드시 오늘로 된다

군들이여! 내일의 모습을 보아달라고

나는 오늘도 인간혁명(人間革命)해 나아간다

휘파람을 불면서 평범한 인간으로써

나는 어디까지나 감인한다.

때가 이윽고 승리를 완결해 줄 것을

확신하기 때문이다

냉혹한 처사를 만났다 해도

그 누구도 미워하지 않고

초연한 인생의 자세로

나는 인생을 보내고 싶다

봄이 되면 꽃이 핀다

그 뿌리가 깊으면 반드시 인생의 행복이

열린다는 것을 믿고 나는 태양을 받는다

정직히 말하면 너의 청빈한 생활 속에

자신의 궁전의 거처를

쌓고 있다는 것을 잊지 않고

오늘도 힘써 나가다오

지금까지의 지반(地盤)에 나는 사로잡히지 않는다

신생의 근성으로 싸우면

언젠가 장대한 地盤(지반)을 구축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악의 위기가 있더라도

나는 도피하지 않는다

많은 사람들을 위해 운명을 달관하고

야수와 같이 들판으로 달려갈 것이다.

오늘의 소망은 쉽게 달성할 수 없다 해도

내일의 세계에 새 달이 선명하고

후지의 산이 나에게는 황금으로 빛나고 있다.

비록 이해할 수 없는 환경에 있더라도

나는 봄 끝의 미풍을 잊지 않고

때의 도래를 믿고 오늘도 일하는 것이다.

그는 오늘을 위해 내일을 잊고 있다

나는 미래를 위해 오늘을 수행하는 것이다

슬럼프가 있더라도

그 병을

나는 인내와 진보라고 하는 약으로

치유해 보일테니까

모략하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그것은 그 자신이 급소를 찔러

스스로를 괴롭히고 있다는 것을

알아주기 바란다고

나는 오늘도 유유히

씩씩하게 나아갈 것이다.

불운인지 오늘도 외로운

하루처럼 보이지만

나는 최후에 승리를 믿고 있기 때문에

결코 후회가 없다

저 비분 저 고뇌가 있었기 때문에

오늘의 커다란 감격의 개가를

쟁취한 것을

군이여 함께 감사하는 것이다.

계관시인 池田大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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