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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회장의 시

희망은 인생의 보배다

by 행복철학자 2024.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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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은 인생의 보배다

이케다 다이사쿠(池田大作)

 

희망은

인생의 보배다.

언제나

희망을 지닌 사람은

행복하다.

어떤 재보를 가지고

어떤 권세를 누리고

어떤 명성을 얻더라도

희망을 잃은 인생은

틀림없이

일찍 좌절한다.

고대 로마의 철인

키케로가 이렇게 말했다.

"금전보다도 희망이

중요하다.

희망이 무너지면

나머지를

아무리 쌓아 올려도

결국은 잃어버리게

될 것이다."

희망을 지닌 사람을 얕보는 오만은

결국

후회에 찬 낙오자로

전락하고 말 것이다.

희망에 빛나는

이 일생을

망치면

절대로 안 된다!

희망은

인생을 북돋우는 보석이다.

희망이 있는 한

인간에게는 막힘이 없다.

그곳에는

늘 승리가 기다리고

기쁨에 찬 얼굴이 넓혀진다.

나와 아내가 잊지 못하는 벗이자

고귀한 아프리카 환경의 어머니

마타이 박사가 이렇게 말했다.

"희망은 꽃과 같다.

어떤 상황에서도

누가 보든 보지 않든

꽃은 힘껏 피어난다.

인간 또한 마찬가지다."

희망은

노력과 인내로 피는 꽃이다.

희망은

음덕(陰德)을 쌓는 사람의

긍지 높은 양보(陽報)다.

희망을 품고

꿋꿋이 사는 사람에게는

타락이 없다.

타성이 없다.

고뇌하는 벗에게

희망을 보내며

애쓰는 나날에는

성장이 있다.

충실이 있다.

향학이 있다.

창조가 있다.

연대가 있다.

"어둠이 깊을수록

빛이 밝아지듯이

괴로움이 더할수록

강해지는 것이

진정한 희망"이라고

스페인의 대작가

세르반테스가 외쳤다.

희망은 무엇에도 지지 않는

불굴의 깃발이다.

인생의 싸움이다.

한해 또 한해를

어떻게 강하고 명랑하게

꿋꿋이 사느냐다.

창가(創價)의 아버지

마키구치 쓰네사부로 선생님이

벗으로 사귄

도호쿠의 위인

니토베 이나조 박사가

잘라 말했듯이

가장 어두운 비애에서조차

희망을 찾아낼 수 있다.

그 희망은

'신앙'과 '용기'의

심안(心眼)으로만

볼 수 있다고 한다.

마키구치 선생님은

법난(法難)의 옥중에서도

"마음 하나로 지옥에도

즐거움이 있습니다."라고

유연하게 쓰셨다.

순교하신 이 스승에게

제자인 도다 조세이 선생님은

"당신의 광대무변한 자비는

나를 감옥까지 데려가주셨습니다."하고

감사 말씀을 드렸다.

제3대인 나는

너무나도 준엄한

이 불석신명(不惜身命)의

사제(師弟)의 길을

힘차게

끝까지 달려왔다.

스승이

품으신 희망은

전부

목숨을 걸고 실현했다.

상쾌하게

후회 한점 없다.

성훈에는 이렇게 씌어 있다.

"대암(大闇)은 일륜(日輪)이 없애는데"

용기 있는 신앙이

위대한 희망의 태양이다.

정의에 투철한 사제는

시련의 역경을 내려다보고

궁극적인 생명의 빛을

틀림없이 영원히 발할 것이다.

무한한 희망!

이것이 묘법이다.

무한한 경애!

이것이 신심이다.

법화경에서는

넓디넓은 마음으로 설했다.

"원컨대

이 공덕으로

널리 일체에 미치게 하여

우리와 중생과

다 함께 불도를 이루겠나이다."

광선유포는

전 인류를

평화와 행복의 커다란 경애로

높이려는

더없이 장대한

희망이다.

아,

희망! 희망! 희망!

희망은 인생의 보배다.

새로운 한해도

새로운 하루도

우리는

원초의 태양을 가슴에 품고

밝은 희망에 불타며

출발한다!

아무리 깊은 난세의 혼미함도

결연히 부수고

스스로 희망을 만들어야 한다!

이 벗에게도

저 벗에게도

절대 승리의 희망을 보내며

우리는 승리해 나아가야 한다!

프랑스의 행동하는 지성

로맹 롤랑이 이렇게 말했다.

"오늘날의 마지막 희망은

청년들에게 있다."

지금 나는 소리 높이 선언하고 싶다.

"미래의 가장 믿음직스러운 희망은

창가 청년들에게 있다."

그대여

그대여

결코 지지 말라!

어떠한

간난신고(艱難辛苦)가 있더라도

금빛으로 빛나는 희망의 빛을

결코 잊지 말라!

오, 그대들이여

내가 진심으로 신뢰하고

사랑하는 그대들이여

희망에 꿋꿋이 살아야 한다!

단연코 승리해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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