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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선유포는
'우정의 확대'다.
'행복의 꽃 확대'이고
'정의로운 빛의 확대'다.
그것은 '사람의 유대'로 정해진다.
'법'이라고 해도
눈에는 보이지 않는다.
보이는 것은 '사람'이다.
그러므로 광포는
'선한 사람의 연대'를
어디까지나 넓혀
견고히 다져야 한다.
움직이지 않으면, 아무것도 생기지 않는다.
이야기하지 않으면, 무엇도 시작되지 않는다.
부처는, 계속 투쟁하는 생명이다.
괴로워하고 고뇌하는 사람들 속으로 들어가
땀투성이가 되고 흙투성이가 되어
벗을 위해 끝까지 힘쓴 사람이
가장 존귀하다.
그 부처의 진열이
우리 광선(廣宣)의 동지다.
우리의 최고 무기는
'신심'이다.
그 다음으로
'성실'이 중요하다.
일을 할 때도
절복, 홍법을 할 때도
외교를 펼칠 때도
'성실'만이
사람의 마음을 깊이 사로잡을 수 있다.
그것이 바로
마지막에 진실한 승리를 여는 열쇠다.
짧은 만남이라도
거기에서 인연을 찾아낸다.
그것이 불법(佛法)의 안목이다.
그리고 인연을 돈독히 하여
더욱 깊은 인연을 맺어야 한다.
그것이 불법의 지혜다.
강의 흐름처럼
한 사람 또 한 사람과
마음 깊이 스며드는 대화를
거듭해야 한다.
이 대화의 길이
아름다운 인간공화의 대도를
연다고 믿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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