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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御書)는 용기와 지혜의 빛
‘신심’이 깊어지면
‘행학’은 전진한다.
‘행학’이 전진하면
‘신심’은 깊어진다.
이 인과(因果)의 연동 속에서
악을 멸하고 선을 낳는
‘공덕’이 샘솟는다.
‘행복’이 결정된다.
영원한 ‘복운’이 쌓인다.
행학을 관철하는 사람이야말로
인간으로서 가장 존귀한
승자의 길을 걷는 사람이고
영원히 물러서지 않고 반드시 승리하는 사람이다.
‘마음의 재보’
마음에 쌓인 복덕은
무엇에도 무너지지 않는다.
결코 없어지지 않는다.
생로병사라는 고뇌를 타개하는 지혜도
상락아정(常樂我淨)의 인생을 여는 용기도
자기 생명에 있다.
그 안에 보장(寶藏)을 여는 수행이
‘행학의 이도’다.
불법(佛法)은 인생을 승리하고
사회에서 승리하기 위해 존재한다.
고경에 맞닥뜨릴수록
어서를 펼쳐야 한다.
그렇게 하면 눈앞이 밝아진다.
어두운 밤이 밝아지고 희망의 빛이 들어온다.
용기의 태양이 떠오른다.
자기 가슴에
세계를 비추는 태양을 품은 사람에게
넘지 못할 벽은 없다.
위대한 불법을 함께 탐구하는
청년의 연대에는
모든 차이를 뛰어넘어
세계를 잇는 평화창출의 힘이 있다.
‘행학의 이도’가 바ㅗ
전 인류의 마음을
한없이 높이 비상시키는
행복상승의 날개다.
자 오늘도
성훈 한 구절을 마음에 새기고
행학의 날개를 펼쳐
명랑하게
승리라는 너른 하늘을 향해 날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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