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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직은 역직, 가정은 가정
얼마 전 어떤 사람이 말했다. ‘가정’ 속에 ‘역직’을 끌어들이면 가정은 ‘
불행’ 하다라고. 역직이 어떻든, 가정에서는 어디까지나
부모는 부모이고, 자녀는 자녀다.
형은 형이고, 동생은 동생이다. 남편에게는 남편의 역할이 있고,
아내에게는 아내의 사명이 있다. 가정에는 가정의 규칙 있다.
회사에서도 자신의 입장에서 사명을 다하지 않으면 무시당한다.
아무리 ‘나는 학회의 부장이다’ ‘지부장이다’ 라고
뽐내도 회사에는 회사의 규칙이 있다.
당연한 일이다. 신앙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보다도 ‘좋은 사회인’으로서 빛난다.
그것이 진짜이다. 가정에서도 근본은 마찬가지이다.
신앙하고 있으므로 ‘좋은 아버지’ ‘좋은 남편’ 이 된다.
‘좋은 어머니’ ‘좋은 아내’가 된다. ‘
좋은 딸’ ‘좋은 아들’ 로 되어 간다.
그렇게 노력하고 향상해 간다. 그 ‘행동’에 신앙의 실질(實質)이
있다. ‘나는 여자부니까 위대해!’. 그것을 효도하지 않는
변명으로 한다. 그래서는 반대이다.
신심 이용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또 부인이 ‘우리 남편은 간부야’ 라고 뽐내는 경우가 있다. 자신까지
존경 받아야 한다고 말하는 듯하다. 반역자에게는 이러한
타입의 가정이 많았다. 남편의 역직과 자신의 신심은
전혀 별개의 것이다.
또 아내 쪽이 간부이고, 남편이 그렇지 않은 경우에도 역직은
역직, 가정은 가정이다. 주위도 그 점을 분명히 이해해서
배려하지 않으면 안 된다. 오히려 아내를 활약하게
하고 있는 남편의 위대함을 칭찬해 가기 바란다.
물론 가정에서 신심의 격려는 대단히 필요하다.
또 서로의 다망함 등을 이해해 주는 것, 지탱해 주는
것도 당연하다. 그것이 없어져 버린다면 큰일이다.
그러므로 가정에서의 입장과 역직을
혼동하지 않도록 한 마디 말씀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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