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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녀부에게 드리는 이케다선생님 스피치
우리는 가장 존귀한 묘법이라는 신앙을 갖고 꿋꿋이 살고 있다.
그것은 온갖 고난과 고뇌 그리고 온갖 숙명마저 승리로 극복하는 태양의 대불법이다.
바로 여기에 인간이 인간으로 가장 올바르고 강하며 가장 깊이 있는 삶을 사는 인생 승리의
궤도가 있다는 것을 결코 잊지 말아야 한다.
그러한 가장 기품 있는 정의와 행복의 신앙세계를 어떠한 마군의 세력이 밀려와도
엄연하게 끝까지 지키고, 우리 동지에게 한 없는 위광세력을 보내는 일이 바로
우리 장년부의 명예로운 사명이고 책무다.
니치렌 대성인은 "목숨은 한이 있나니 아끼지 말지어다, 끝내 원해야 할 것은 불국이니라"
(어서 955쪽) 라고 지남하셨다.
어떤 격전에서도 진지하고 강한 끈기를 지닌 장부가 최후의 승리를 결정한다.
사회의 현실은 엄하다.
가혹하고 냉혹하다고도 할 수 있다.
경기가 회복되고 있다고 해도 사회의 최전선은 나날이 격랑 속에서 필사적이다.
나도 경제적인 파탄이 가져오는 고통이 어떤 것인지를 도다 선생님 슬하에서 일하고
따르면서 좋고 싫음을 떠나 온 몸으로 체험했다.
항상 유연하시던 선생님이 초췌해지신 모습을 잊을 수 없다.
생사의 갈림길에 서 있었다.
젊은 나는 필사적으로 달렸다.
월급은 받지 못하고 동료는 사라졌으며 몸 상태도 최악이었다.
그래도 나는 스승을 지키겠노라고 아수라처럼 투쟁했다.
그리고 진흙탕에 넘어지는 듯한 최악의 궁지에서도 광선유포 사명에 끝까지 사는
사제의 힘으로 일체를 극복하고 승리해, 도다 선생님은 제2대 회장으로 취임하셨다.
51세, 그야말로 장년의 남성으로서 한창 일할 연대였다.
도다 선생님은 외치셨다.
"내게는 광선유포 뿐이다. 나는 일어선다!
누가 뭐라고 해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더 이상 어떤 것도 방해하도록 내버려두지 않겠다!"
뭐라고 말해도 '불법은 승부'다.
승리하기 위한 불법이고 신심이다.
광선유포의 사제는 인생과 사회에서 단호히 '절대승리의 신심'을 증명해야 할
대사명이 있다.
부처의 이명은 '세웅'이다.
현실 세상에서 가장 용감하게 번뇌를 이긴 용자다.
니치렌 대성인은 "불법은 체와 같고, 세간은 그림자와 같아서 체가 구부러지면 그림자도
비뚤어지느니라" (어서 992쪽)라고 단언하셨다.
인간은 세간을 떠나 살 수 없다.
그러나 세간에 휩쓸리고 번롱 당하는 인생은 불행하다,
무슨 일이 있어도 강하고 현명해야 한다.
'체'란 개인으로 말하면 '신심'이다.
무슨 일이 있어도 신심을 분기해 고개를 들고 가슴을 펴야 한다.
어떤 상황에도 '절대 승리한다!'고 정하고 끝까지 기원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최강이고 무적인 '법화경의 병법'이다.
어쨌든 우리 장년부야말로 이 혼탁하고 어지러운 사회를 엄연히 대선의 방향으로 이끄는 지도자다.
엄하게 말하면 '누군가 하겠지'라고 타인에게 떠맡기는 삶의 방식도 '이심'에 통한다.
성훈에는 "방법을 책하지 않고 성불을 원하는 것은 불속에서 물을 구하고
물속에서 불을 찾는 것과 같다. 덧없는 일이다" (어서 1056쪽, 통해)라고
준엄하게 지남하셨다.
결국 어중간한 투쟁은 만세에 후회를 남긴다.
자기 자신의 패배다. 각오를 정해야 한다.
자랑스러운 창가학회 장년부로서 한평생 망설임 없이 창가 정의의 깃발을 내걸고
똑바로 끝까지 나가야 한다.
대성인은 "니치렌에 의하여 일본국의 존망은 결정되리라"(어서 919쪽)라고
니치렌이 바로 일본의 혼이고 기둥이라고 선언하셨다.
입정안국의 마음을 계승하는 '창가학회'야말로 일본의 기둥이고 혼이다.
이 숭고한 민중 대전당의 기둥 즉, '기둥 중의 기둥'이 바로 장년부의 본지라 해도 좋다.
"백이십까지 살아서 이름을 더럽히고 죽느니보다는 살아서 일일이라도 이름을 떨치는 일이야말로
중요하니라"(어서 1173쪽) 광포를 위해 꿋꿋이 사는 하루는 영원으로 통하는 보배같은 하루다.
결코 후회를 남기지 말아야 한다.
단연코 지지 마라!
본문의 늠름한 장년부 용자들이여!
다 함께 이기고 또 이기며 연속승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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