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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과의 투쟁

진실을 말하지 않으면 안 된다

by 행복철학자 2024.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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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의 행동하는 시인

프란츠 타마요는 호소한다.

남에게도 자기자신에게도 진실을 말하지 않으면 안 된다.

악(惡)이 존재할 때 궁극적인 악이란 악 그 자체가 아니다.

그것은 악의 존재를 알면서 숨기는 일. 악을 보면서

소리내어 말하지 않는 일이다. 더욱 타마요는 외친다.

진실과 아름다움을 위해 싸운다. 그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하물며 그 어려운 투쟁 속에서 질투나 망은(忘恩),

부정적인 사고나 남 모르게 일을 꾸미는 사람에게

책망을 받으면서 싸우는 일은 지극히 어려운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어려운 언론 투쟁에 도전하는 인간은 위대하다.

타마요는 단언한다.

크나큰 고생을 했다는 사실은 어떠한 증명도 될 수 없다.

무언가를 증명하려 한다면 고뇌에 승리하는 일이다.

그리고 영웅 볼리바르는 정의로 이끌어가는 승리가 항상

우리들의 지표였다라고 외쳤다.

이겨야만 정의는 증명된다. 모두에게 승리의 기쁨을 전하는

일이 지도자의 사명이며 영광이다.

그를 위해서 지도자는 남들보다 몇배나 움직이며

손을 쓰고 길을 열어 가야 한다.

어떠한 세계에서도 사느냐 죽느냐의 괴로움을 극복하지 못하면

일류(一流)의 인간이 될 수 없다. 하물며 불법(佛法)에

있어서 사제의 길은 더욱 엄하다.

특히 청년은 고생을 기쁨으로 여겨야 한다. 어디까지나

겸허하게 남들보다 몇백배 더 노고하자! 그렇게 마음먹는다.

그래야 비로소 위대한 지도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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