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불이 정신을 배운다

사제불이 정신을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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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은혜’에 보답하는 것이 제자의 인생이다.

‘스승에게 맹세한 서원’을 완수하는 것이 제자로서 사는 보람이다.

이케다 SGI회장의 ‘서원(誓願)’은 무엇인가. SGI회장은 이렇게 말한다.

“창가가 만대(萬代)에 걸치도록 반석같은 토대를 3대에서

만들어 내는 일은, 도다 선생님에게 맹세한 서원을 완수하는 일이며 보은하는

일이다.”‘만대에 걸친 창가’······ 창가를 영원히! 이것이

사제가 함께한 맹세였다.“도다 선생님이 보고 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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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만이 내가 사는 보람이었다. 이것이 사제다.

‘사제의 길’은 목숨을 거는 길이다. 창가의

사제야말로 가장 뛰어난 길이다. <수필 신· 인간혁명> 에는 이렇게

적혀있다.“‘내가 죽은 뒤 후사를 부탁하네’. 선생님의 이 유언이

한순간도 내 가슴에서 떠나지 않았다. 그렇게 할 사람은 은사에게

일체를 부탁받은, 불이의 제자인 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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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마키구치 선생님은 순교하셨다. 제2대 도다 선생님도

광선유포에 목숨을 바치셨다. 그러므로 제자인 나도 목숨을 걸고 일어섰다.

그것만이 높은 스승의 은혜에 보답하는 길이기 때문이다.”

이 사제정신에 대하여 선생님 스피치를 통해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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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은 사제의 종교입니다. 사제불이는 불법을 실천하는데 가장 중요합니다.

사제를 도외시한 성불은 있을 수 없습니다. 영원히 광선유포도 없습니다.

그 이유는 오직 사제의 유대를 통해 법을 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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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은 생명의 법입니다. 생명의 법은 말이나 관념만으로는 전할 수 없습니다.

생사일대사의 혈맥도 근본적으로 사제불이를 실천하는 곳에 흐르며 통합니다.

사제가 없으면 혈맥도 끊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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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사일대사혈맥초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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