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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도 사회도 끊임없는 투쟁이다.
계속 싸워가면 반드시 이길 수 있다.
인내심 강하게 끝까지 투쟁하는 그 자체가 승리다.
불법(佛法)의 사제(師弟)는 준엄하다.
닛코 상인이 제자인 니치모쿠 상인을
칭찬하신 한 문장이 있다.
니치모쿠는 15세 때 닛코를 만나 법화를 믿은 이후
73세의 늙은 몸이 될 때까지 결코 위배한 적이 없다.
(닛코적조조사)
스승의 가르침을 조금도 어기지 않는다.
이 길을 평생 최후의 마지막까지 계속 걸어갈 수 있는지
어떤지. 이것이 신앙의 구극을 가르는 승부다.
성훈에는 (석존의 제자) 수리반특은 3년 간 14자도
암기하지 못했지만 부처가 됐다.
제바달다는 6만 법장이라는 방대한 경전을 암기했어도
무간지옥에떨어졌다. 이것은 오로지 말법의
금세의 일을 나타낸 것이다.
결코 남의 일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어서
1472쪽, 통해)라고 말씀하시고 있다.
인생도 승부, 불법도 승부, 모든 것이 승부다.
투쟁이 있기 때문에 인생은 재미있다.
무슨 일이 있어도 광선유포를 위해. 그 강한 일념으로
전진하는 것이다. 정의의 마음이 창가정신이다.
특히 청년부의 리더는 허영이나 잘난체하는 마음을
벗어 던지고 죽을 각오로 투쟁하는 것이다.
목숨을 건 진지한 승부의 단련이 없으면 일기당천의 인재는
될 수 없다. 투쟁은 선수(先手)를 친 쪽이 이긴다.
투쟁은 끝까지 공격하는 쪽이 이긴다.
투쟁은 단결하고 호흡을 맞추는 쪽이 이긴다.
그리고 법화경보다 뛰어난 병법은 없느니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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