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만이 중요하니라.”

“마음만이 중요하니라.”(어서 1192쪽)

이 성훈에 인생의 요체가 있다.

이 마음속에 사회도, 세계도, 우주도 모두 들어있다.

지금 가슴에 품고 있는 결의하는 ‘마음’에 의해 모든 것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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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투쟁, 사회도 투쟁. 이것이 현실이다. 반드시

이겨야만 한다.

두려워 할 것은 ‘자신을 잘 보이고 싶다’ ‘자신은

이렇게 했다’는 뽐내는 마음이다.

 

그래서는 이길 수 없다. 공덕도 나오지 않는다.

종이 한장 차이가 모든 것을 수포로 돌리고 만다.

중요한 것은 ‘반드시 이긴다’는 일념이다. 투쟁심이

불타고 있는지 어떤지다.

 

그 점을 자신의 몸 속에 깊이 새겨 끝까지

기원했을 때 모든 행동이 살아난다.

영원한 승리 궤도를 걸을 수 있다.

 

니치렌(日蓮) 대성인은 시조 깅고에게 편지에서

말씀하셨다.

“신이 지킨다고 해도 그것은 사람의 마음이 강함에

따른다는 것입니다. 법화경은좋은 검이지만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날카로움이 달라집니다.”(어서 1186쪽,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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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한 신심(信心)과 정의로운 언론의 보검으로 통렬히

사악을 내리치는 것이다.

 

용감하고 늠름하게 승리한다. 이것이 제자 일동에 대한

대성인의 엄명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