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있는 언론 투쟁으로 승리하자.

마키구치(牧口) 선생님은 “니치렌(日蓮) 대성인이 ‘불법(佛法)은

승부를 우선으로 하며 왕법(王法)은 상벌을 근본으로 한다’

(어서 1165쪽, 통해)라고 말씀하셨다.

바로 이것이 종교의 생명이다”라고 갈파하셨다.

불법은 승부다. 왕법은 상벌이다. 그리고 세간은 평판으로

좌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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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속에서 이기는가 지는가, 이것이 종교의 생명이다.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마키구치 선생님께서는 “사람을 구하고, 세상을 구하는 일 외에

종교가 사회적으로 존립하는 의의가 있겠는가”라고 호소하셨다.

당당한 선언이다. 우리도 정의를 외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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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야 할 말을 하지 않고, 나중에 후회하는 비겁한 자가

돼서는 안 된다”라고 마키구치 선생님은 엄하게 말씀하셨다.

특히 책임있는 자리에 있는 사람이 말하지 않으면 가장 비겁하다.

악의 존재가 되고 만다. 자신에게도 큰 손해다.

결국에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하는 인간이 되어 반드시

후회하는 인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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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있는 언론 투쟁으로 승리하자.

소리가 부처의 일을 한다. 소리가 광포를 전진시킨다.

소리가 파사현정의 보검(寶劍)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