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 생활에서 이기기 위한 불법이고 신심이다.

현실 생활에서 이기기 위한 불법이고 신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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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치렌(日蓮) 대성인은 <기도초> 한구절에서 “대지를 가리켜서

빗나갈지라도 허공을 동여매는 자는 있을지라도·조수의 간만이

없는 일은 있을지라도, 해는 서쪽에서 돋을지라도, 법화경의

행자의 기원이 성취되지 않는 일은 있을 수 없느니라”

(어서 1351쪽)라고단언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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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법화경보다 뛰어난 병법은 절대 없다. ‘신심(信心)’이라는

기원을 원동력으로 사회에서 승리하고 성공해 ‘소원만족’을

달성하는 방정식이다. 건강하고 화목하게 ‘중생소유락(衆生所遊樂)’

의 인생을 승리로 이끌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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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심’이란 ‘마음의 승리’를 위해 있다. 그것은 도중의 승패가 아니다.

‘마음의 승리’는 ‘영원히 승리’라는 의의다.

“일체의 법은 모두 이는 불법(佛法)”(어서 566쪽)이다.

현실 생활에서 이기기 위한 불법이고 신심이다.

지역에서도, 직장에서도 모범적인 존재가 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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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의 일에서는 ‘지혜’와 ‘노력’과 ‘인내’를 발휘해 항상 ‘화합을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친분이 있는 사람들에게

‘성실함’과 ‘명랑함’으로 접해 ‘신뢰도’를 높여야 한다.

‘인사하는 법’ ‘예의를 갖추는 자세’ 그리고 ‘말씨’ 등

사소한 것이 승리의 원천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