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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투쟁.단련

어떤 고난에 직면해도 용기 있는 신심으로...

by 행복철학자 2024.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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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고난에 직면해도 용기 있는 신심으로...

스승인 니치렌(日蓮) 대성인이 법화경에 설해진 대로 대난을

받았을 때, 많은 제자들의 마음은 흔들렸다.

‘행복해지기 위해 신심(信心)했는데 어째서 이토록 난이 잇따르는

것일까. 왜 이런 고통을 겪어야 하는가’라는 의문이 소용돌이치고

있었다. 스승인 대성인을 책하는 사람조차 있었다.

‘겁쟁이’기에 마음이 타락한 것이다. 도망친 자도 있다. 은혜를

잊고 대성인을 배신해 시위를 당긴 자도 있다.

그때, 용맹하게 사자분신(師子奮迅)의 힘으로 투쟁하여 대성인을

엄연하게 지켜 드린 사람이 시죠 깅고 부부다.

그리고 깅고 자신도, 깅고를 시기하는 동료가 꾸민 사실무근의

참언과 음모의 함정에 빠져 영지를 몰수당하고 추방될 위기에

처했다. 목숨도 위태로웠다.

그러나 깅고는 대성인 말씀대로 “법화경의 병법”(어서 1193쪽)

으로 씩씩하게 끝까지 투쟁했다.

대성인 가르침대로 꿋꿋이 투쟁한 시조 깅고는 마침내 이겼다.

주군에게서도 신뢰를 쟁취해 영지도 이전의 3배가 되었다.

어떤 고난에 직면해도 용기 있는 신심을 관철하는 한 반드시

극복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생각할 수 없을 정도의 대경애를 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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