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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성훈에 <니치렌의 제자들은 겁쟁이로서는 할 수 없느니라>
(어서 1282쪽) 또 <법화경의 사자왕을 갖는 여인은 일체의 지옥,
아귀, 축생 등의 백수에게 두려워하는 일이 없다
(어서 1316쪽)라고. 어느 철인은 말했습니다.
"용기야말로 최대의 미덕이다. 왜냐하면
다른 미덕 - 신념, 희망, 자애 그 밖의 덕이 있다고 해도
그것을 실천하는 용기가 없다면 현실적으로
미덕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용기 없이 어떠한 미덕도 없다."
용기야말로 일체의 인간성을 살리는 '원동력'입니다.
용기야말로 청년의 가능성의 문을 열어 가는 '열쇠'입니다.
용기야말로 낡은 사회의 때를 밀어내고 씻어내리는 '분류'입니다.
용기야말로 세기말의 어둠을 남김없이 불태우는
'불꽃'이며 '태양'입니다.
용기야말로 인류를 앞으로 앞으로 전진하게 만드는 '엔진'입니다.
그리고 '용기'와 '정의'가 결부되었을 때 그 사람은
무적의 힘을 얻습니다.
'용기'야말로 '신앙자'임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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