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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도 빠짐없이 사명의 무대로
“귀하의 일만은 쉴 새 없이 법화경(法華經)·석가불(釋迦佛)·
일천(日天)에 말씀하니, 그 까닭은 법화경의 명(命)을 이을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로다.” (시조깅고전답서 1169쪽)
통 해 | 귀하(시조깅고)의 일은 끊임없이 법화경, 석가불,
일천자에게 기원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당신이 법화경의 명을
이을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해 설 | 이 어서는 1277년, 니치렌 대성인이 56세 때 시조깅고에게
건넨 편지다. 참언으로 궁지에 몰린 깅고에게 대성인은 주저하지
말고 강한 신심으로 싸우라고 격려하시고 있다. 서두에서 제자를
위해 끊임없이 마음 쓰는 어본불의 대자대비를 배견할 수 있다.
우리 지역의 광선유포를 전진하기 위한 급소는 무엇인가.
그것은 ‘인재육성’이다.
이상(理想)에 불타는 ‘새로운 힘’ ‘젊디젊은 힘’이 약동하는 곳에
끝없는 발전이 있다.
모두 ‘광포의 보물’이다. 모두 ‘인재’다. 이것이 SGI의 전통이다.
사제의 대분투와 사명에 살아가는 정열을 이야기하고 더불어 싸우는
동지를 ‘한사람 또 한사람’ 육성하는 것이 바로 말법 만년의
세계 광선유포를 향한 단단한 초석이 된다.
사명 없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누구나
그 사람이 아니면 할 수 없는 사명이 있다.
“저 사람은 인재일까?”라고 묻게 될 때도 있다. 그러나 그렇게
의심하기 전에 다시 한 번 이 어문을 배독하기 바란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저 사람을 반드시 사명의 사람으로!”
“인재로 빛내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라고 투지를
불태우면서 계속 도전하는 것이 광포의 리더이다.
인재를 발견하고 육성하는 사람이야말로 진정한 ‘인재’다.
그 출발점은 ‘일대일’의 신뢰가 근본인 연대에 있다. 지름길은
없다. 성실한 ‘일대일의 대화’에 철저하면 된다.
니치렌 대성인은 항상 문하의 생활 상황을 세세히 듣고
적확한 충고를 보내며 거듭 격려하셨다. 격려에 철저한
대성인의 정신을 그대로 계승한 것이 SGI다. 이케다 회장은 말한다.
“SGI는 일대일로 무릎을 맞대고 대화해 왔기 때문에 오늘날
세계적으로 발전했다. 이것이 철칙이다. 한 사람을 만나 진심으로
격려하고 함께 광선유포를 향해 전진한다. 그 행동 속에 창가의
혼이 있다”라고. 벗이 무엇을 고민하고 있는가. 무엇을 바라고
있는가. 그 소리에 차분하게 귀를 귀울인다. 리더의 ‘포용력’ ‘자애’가
성장과 비약을 향한 에너지가 된다.
우선 눈앞의 ‘한 사람’을 전력을 다해 끊임없이 격려하는 것이다.
그리고 ‘함께 행동하는 것’이다. 그 속에서 새로운 힘이 생생하게
분출되고 그 환희에서 노도와 같은 기세가 나온다.
최전선의 납득과 환희야말로 광선유포를 착실하게 전진시킨다.
‘모두 인재’라는 생각으로 한사람 한사람의 벗과 성실한
대화를 넓혀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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