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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모아서 기원하라
“어떠한 세상의 혼란에도 여러분을 법화경(法華經)·
십나찰(十羅刹)이여, 도우십사고 젖은 나무에서 불을 내고
마른 흙에서 물을 얻으려 하듯, 강성하게 말하느니라.”
(가책방법멸죄초 1132쪽)
통 해 | 어떠한 세상의 혼란에도 (가마쿠라에서 난을 겪고 있는)
여러분을 ‘법화경·십나찰이여 도우세요’라고 젖은 나무에서
불을 내고 마른 흙에서 물을 내듯이 강성하게 기원하고 있습니다.
해 설 | 1273년 니치렌 대성인이 유죄의 땅 사도에서 가마쿠라
문하의 중심자인 시조깅고에게 보내신 편지.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는’ 기원으로 제천을 움직이고 어떠한
어려운 일도 반드시 소원을 성취하겠다는 강한 확신이 쓰여 있다.
‘설마가 실현’ ― 유명 신문에 그렇게 보도되었던 1956년의
‘오사카 투쟁’. 그 출진의 때 젊은 이케다 회장이 중심 간부에게
가장 처음 호소한 것이 이 어문이었다.
“강성한 기원이 있는 신심에서 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모두의 기원이 모여 어본존을 향할 때 각자가 불가능을
가능으로 하는 길이 넓게 펼쳐집니다”라고.
그리고 승리의 제일 요체는 ‘강성한 기원’. 제이의 요체는
‘최고의 작전·행동’. 이 두 가지의 요체가 조화했을 때
불가능은 가능이 된다.
이것은 신심을 통해 동지가 단결하고 환희하며 싸우는 행동으로
기적이라고 할 수 있는 승리를 성취하는 것이다.
그것은 이케다 SGI회장이 보여 준 ‘절대승리의 방정식’이었다.
또 분쿄지부장 대리로 지휘를 했을 때, 모두 호흡이 맞을 때까지
제목삼창을 몇 번이고 반복했다는 에피소드도 있다.
여기에서 우리는 후계의 제자가 진심으로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
바로 광선유포 지도자의 기원과 호흡을 맞추는 중요함이다.
이것이야말로 무적의 정의의 진열을 만드는 핵심이다.
인생도 조직도 전진하려고 하면 반드시 ‘벽’이 가로막는다.
그때 현실과 타협하고 단념할 것인가. 그렇지 않으면 강성하게
기원하며 불굴의 투지로 맞설 것인가. 승부의 갈림길은 여기에
있다.
‘다음 50년’을 목표로 우리 청년은 어떠한 ‘벽’도 뛰어 넘는
‘스승과 마음을 모으는’ 신심을 해야 한다. 그 ‘싸우는
신심’의 기원 속에 개인의 숙명도 전환할 수 있다.
“젖은 나무에서 불을 내고 마른 흙에서 물을 얻으려 하듯”
― 우리도 ‘강성한 기원’을 근본으로 전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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