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 있는 사람’이 승리한다.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강한 기원으로 당당히 전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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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간디’라고 불린 안창호.

그는 자주 말했다고 한다.

“‘기회’란 힘이 있는 자에게는 언제라도 찾아온다. 힘이 없는 자는,

가령 기회가 눈앞에 있어도 활용할 수 없다.”

깊고 함축성 있는 말이다. 기회를 살리려면 ‘힘’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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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용기’가 필요하다. ‘용기 있는 사람’이 승리한다.

신심(信心)이란 ‘궁극적인 용기’다. 용기로 전진하자!

영국의 시인이자 극작가인 셰익스피어는 희곡 속에서

등장인물에게 말을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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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결정하는 것은 최후다.”

승부는 최후의 투쟁으로 정해진다.

집념으로 정해진다. 인생도 마찬가지다. 아무리 화려하고

혜택 받은 생활을 하더라도 최후가 비참하면 허무하다. 패배다.

반대로 아무리 큰 고생을 했더라도 최후에 이기면 ‘승리한

인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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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르네상스시대 계관시인 페트라르카는 편지에 썼다.

“혼의 위대함에 비하면 그 무엇도 위대하지 않다.”

인간은 자연의 위대함과 아름다움에는 마음을 빼앗기고

찬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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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자기 혼의 위대함은 좀처럼 깨닫지 못한다.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강한 기원으로 당당히 전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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