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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

남녀를 가리지 말지니라

by 행복철학자 2024.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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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를 가리지 말지니라

광선유포의 투쟁에서는 남녀 차별이 일체 없다.

니치렌(日蓮) 대성인이 “남녀를 가리지 말지니라”

(어서 1360쪽)라고 명확하게 말씀하신 그대로다.

여성이 빛나고 한층 더 힘을 발휘해야만 가정도 지역도

세계도 행복의 광채로 감싸인다.

무엇에도 두려워하지 않는 용감한 파절정신. 이것이 있었기

때문에 학회는 크게 발전했다.

대성인은 엄연히 말씀하신다.

“어떤 대선(大善)을 만들고 법화경을 천만 부나 읽고 서사하며

일념삼천의 관념관법(觀念觀法)의 깨달음을 득한 사람일지라도

법화경의 적을 책하지 않으면 그것만으로는 성불할 수 없다.

”(어서 1494쪽, 통해) 법화경의 적을 책하지 않으면 성불할 수 없다.

절복을 실천하지 않으면 무량무변한 대 공덕은 얻을 수 없다.

이것이 대성인의 결론이다.

대성인은 이렇게도 지남하셨다.

“법화경의 적을 보고 세상을 꺼리고 두려워해서 말하지 않는다면,

석존의 적이 되고 만다. 어떠한 지인(智人)·선인(善人)일지라도

반드시 무간지옥(無間地獄)에 떨어진다.”(어서 1412쪽, 통해)

엄한 훈계다. ‘세상을 꺼리고 두려워해서’ 절복을 행하지 않는다.

닛켄종의 모습 그 자체다. 그 점만 봐도

대성인의 마음에 완전히 위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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