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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를 끝까지 외치는 ‘용기’.
이것을 절대 잊어서는 안 된다.
성훈에는 “마가 다투어 일어나지 않으면 정법이라고 알지
말지어다”(어서 1087쪽)라고 지남하셨다.
마키구치(牧口) 선생님은 말씀하셨다. “그렇다. 종래 일련정종 신자
중에 ‘누가 삼장사마와 싸운 사람인가’라고 묻지 않을 수 없다.”
(1942년 총회)
종문은 누구 한 사람 삼장사마와 싸우지 않았다.
그럼 정법이라고 말할 수 없지 않은가! 이렇게 외치신 것이다.
1943년 6월 27일. 종문은 마키구치 선생님, 도다(戶田)
선생님을 불러서 법주 입회 아래 학회에 ‘신찰(神札)’을 받도록
통고했다. 탄압을 두려워해 방법(謗法)을 강요했다. 마키구치 선생님은
단호하게 거부하고 자리를 나왔다. 이튿날도 마키구치 선생님은
법주를 만나 국가 간효에 일어서도록 강하게 호소하셨다.
그 8일 후 특별고등 경찰에게 체포당한 것이다.
마키구치 선생님은
도다 선생님에게 분한 기색으로 말씀하셨다.
“한 종파의 멸망이 아니라, 한 나라의 멸망을 한탄하는 것이다.
종조 성인의 슬픔을 두려워하는 것이다. 지금이야말로
국가 간효의 때가 아닌가. 무엇을 두려워 하는지 모르겠다.”
비겁한 종문은 보신을 위해 종조의 정신을 짓밟아 버렸다.
학회만이 삼장사마, 삼류의 강적과 투쟁했다.
박해를 견디고 일체를 승리로 이겨냈다. 평화를 위해 민중을 위해
난을 두려워하지 않고 정의를 끝까지 외치는 ‘용기’.
이것을 절대 잊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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