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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심.보은

광포서원의 ‘기원’으로 승리의 실증을

by 행복철학자 2024.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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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포서원의 ‘기원’으로 승리의 실증을

妙法으로 ‘확신’ ‘행복’ ‘승리’의 인생을

자행화타 기원 속에 생명력·지혜 솟아

나날이 일과 생활에 열심히 진력하며, 광선유포의 서원을 관철해

‘신심즉생활’의 존귀한 승리자가 될 것을 결의하는 청년부.

<시조 깅고 전답서(중생소유락어서)>의 대고중은 시조 깅고다.

깅고는 1277년 주군으로부터“법화경을 버리겠다는 기청문을 써라.

그렇지 않으면 소령을 몰수하겠다”라고 강요를 받았다.

니치렌(日蓮) 대성인은 깅고에게“주군을 위해서도 불법(佛法)을

위해서도, 세간에 있어서의 마음씨도 정말 좋았었다 하고, 가마쿠라의

사람들의 입으로 칭송받게 하시라”(어서 1173쪽)라고 격려했다.

참고로‘주군을 위해서’란 현대로 말하면 직업상의 일을 말하며,‘

세간에 있어서의 마음씨’란 지역사회에서 라는 의미이며,‘불법을

위해서’란 묘법(妙法)의 신앙자로서 라는 뜻이다.

후에, 깅고는 훌륭한‘신심(信心)의 심지’를 근본으로 해‘3배의 소령’을

받았다는, 일에서 ‘승리의 결과’를 새겼다. 또 깅고가 주군에게 사면을

받고 출사(出仕)할 때, 그 모습을 본 가마쿠라 사람들은 깅고의

늠름한 모습을 보고 “과연 깅고다”라며 칭찬을 했다.

신심을 근본으로 다투어 일어나는 장마(障魔: 삼장사마의 줄임말)를

물리치고 훌륭하게 일과 생활에서“정말 좋았었다”라는 말 그대로의

‘승리의 실증’을 새겼다.

 

창제는 끊임없는 행동과 지혜의 샘

 

자, 그렇다면 무엇을 위한 신심인가.

그것은 깅고의 예를 보아도 알 수 있듯이 직업상에서, 또 나날의

생활 속에서, 지역사회 한가운데서 승리하는 것, 인간승리의

실증을 보이는 것이 아닐까.

많은 선철이 남긴“인생은 투쟁이다”라는 말을 봐도 알 수 있듯이

현실사회는 일에서만 봐도 엄한 생존을 건‘투쟁’이다.

조금이라도 방심하면 적에게 이용당해 어쩔 수 없이 패배하는

결과를 낳는다. 날마다‘행복’을 향한 도전이라고 생각하고‘일상생활의

리듬’을‘인생승리를 위한 궤도의 리듬’으로 합치시켜 공명할 때‘

불패(不敗)의 인생’을 걸을 수 있는 것은 틀림없다.

그러나 갖가지‘불안’과‘불행’으로 둘러싸인 것이 현실이다.

문호 빅토르 위고도“인간의 생활에는 가장 행복할 때에도

그 근저에는 항상 기쁨보다도 많은 슬픔이 있다”라고 갈파하고 있다.

인생의 암운을 털어버리고‘확신’과‘행복’이라는‘승리’의 인생으로

경애를 열어 고양하는 근본의 작업이 묘법에 대한‘기원’이다.

물론 묘법의‘기원’에는 일상과 신변상의 문제 해결에 대한 기원,

그리고 벗의 행복을 염원하는 기원, 또 세계평화에 대한 기원,

광선유포에 대한 대정열의 기원 등 여러 가지가 있다.

그 중에서도 광선유포에 대한‘서원’의 기원은 끊임없는‘행동’과

‘지혜’의 원천이 되어 구체적인 실증으로 맺어야 한다.

‘결의’와‘기원’·‘노력’과‘연구’소설‘신·인간혁명’제1권 <개척자>에서

야마모토 신이치는 직업에 임하는 자세에 대해 이렇게 말하고 있다.

“니치렌 불법의 기원은 본래‘서원’의 창제입니다. 그‘서원’의 근본은

광선유포입니다.

(중략) 그런 다음에 나날이 자신이 이뤄야 할 구체적인 목표를

명확하게 정하고 하나하나의 성취를 기원하고 도전해야 합니다.

그 진지한 일념에서 지혜가 솟아나고 창의력이 생기며 거기에

성공이 있습니다.결국‘결의’와 ‘기원’그리고‘노력’과‘연구’가

함께 갖춰졌을 때 인생의 승리가 있습니다.”

먼저 광포 서원의‘기원’을 목표를 세우고‘결의’하고 구체적으로

그 성취를 기원하고 도전한다.

그리고‘지혜’를 솟게 하고‘창의연구’를 해가는 것이라고 한다.

계속해서“직업에서 승리의 실증을 나타내지 않으면 신심즉생활의

원리를 입증할 수 없다”라고 결론짓고 있다.

‘신심을 하고 있기에’더욱 전력을 그런데“신심을 하니까 어떻게

되겠지”라는 생각으로 일한다면 그것은‘맹신’과 다를 바 없다.

성훈에“사관(仕官)을 법화경(法華經)이라고 생각하시라.‘일체세간

(一切世間)의 치생산업(治生 業)은 모두 실상(實相)과 서로

위배하지 않음’이란 이것이니라”(어서 1295쪽)라고 말씀하신 대로다.

‘신심을 하고 있기에 더더욱’기원을 축으로 해 풍부한 생명력, 용기,

지혜를 불러일으켜 나날이‘진지하게’‘전력을 기울여’일하는 것이

중요하다.또“하늘이 맑아지면 땅은 밝아지고,법화를 아는 자는

세법을 깨닫느니라”(어서 254쪽)라고 말씀하셨다.

‘법화를 안다’, 즉 불법에 통달하면‘세법을 깨닫는다’. 다시 말해서

일과 생활, 사회 전반에 걸쳐 통해야만 한다는 말이다.

이것은“신심하고 있으니까 일은 어떻게 되겠지”라는 사고와 전혀

반대다. 무사고·대승리의 하루하루를‘신심즉생활’이란 가령 갖가지

요인으로 지금 역경에 처한 사람도, 혹은 순풍의 사람도 엄연히

내외의‘마’와 대치하면서 그것을 물리치고 사람들의

행복을 기원하고 광선유포에 대한‘서원’의 기원을 관철해야 한다.

그런 나날의 자행화타의 기원 속에서 생활 속에 생명력과 지혜를

솟아나게 하고 열심히 노력에 노력을 거듭해 ‘현증’을 보이고 빛을

발할 수 있는 것이다.

지금, 우리나라는 불황의 터널을 빠져 나오지 못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전국의 동지는 나날이 일과 생활에 열심히 진력하면서

벗의 행복을 기원하고,불법대화로 닛켄종 창가가족만들기에 힘쓰며

대정열의 마음으로 투쟁하고 있다.

이 존귀한 모습이‘신심즉생활’의 체현자며‘승리자’의 모습이라고

깊이 감동하지 않을 수 없다. “이전보다도 백천만억배 조심하시라”

(어서 1169쪽)라는 니치렌 대성인의 깅고에 대한 주의의 성훈을

가슴에 새기고 근행창제를 근본으로 방심하지 말고

무사고의 나날을 보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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