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포를 위해 사는 인생만큼 훌륭한 것은 없습니다.

'자신은 광선유포를 위해 사는 것이다!'

'이 학회를 지키는 것이다!' '기필코 승리하는 것이다!'고 결심하고

열심히 도전하는 사람이 가장 존귀합니다.

간부니까 위대한 것이 아닙니다.

전력투구하는 마음이 불타고 있는가 없는가. 그것이 전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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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주의가 되거나 책략이나 요령에 휩쓸려서는 패배입니다.

남에게 시키겠다든가 남을 부리겠다든가 그런 생각으로는

아무리 한다 한들

간부 자신의 성장은 없습니다.

경애를 변혁할 수도 없습니다.

마음껏 활동할 수 있는 처지면서 열심히 하지 않으면

자신이 손해를 볼 뿐입니다.

광선유포란 한사람 한사람의 행복을 근본으로

사회 번영과 세계 평화를 실현하는 운동입니다.

광포를 위해 사는 인생만큼 훌륭한 것은 없습니다.

​

니치렌 대성인은 본존님을 '공덕취(공덕이 모임)'

이라고 말씀하십니다.(어서 1244쪽)

나날이 분투하는 마음을 불태워 한사람 벗의

행복을 위해 진지하게 기원하며 불법을 말하는 사람.

광포의 회원을 진심으로 칭찬하고 격려하고 존경하면서

누구보다도 음지에서 고생할 수 있는 사람.

설령 눈에 띄지 않아도 그 사람에게는 엄연히

신심의 공덕이 갖춰집니다.

묘법을 진지하게 행하는 우리는 자신의 몸이

그대로 '공덕취'가 됩니다.

또 그 복덕은 자기 자신을 장식할 뿐만 아니라

일가, 일족, 자손만대까지도

영원히 흘러 들어갑니다.

그것이 대성인 불법의 법칙입니다.

​

프랑스 문호 로맹 롤랑은 외쳤습니다.

"한걸음 한걸음, 앞으로 나아가자!

똑바로 나아감으로써 우리는 크게 앞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다."

크나큰 이상을 향해 한걸음 또 한걸음 전진했으면 합니다.

결코 초조할 필요는 없습니다.

타인과 비교할 필요도 없습니다.

자기답게 끈기를 갖고 똑바로 전진하면 됩니다.

젊은 여러분은 '광선유포의 나폴레옹'이 되어

21세기 험난한 산봉우리를 감연히

극복하기 바랍니다. 그래야 인생의 영광이 빛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