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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선유포를 위한 지도

음덕’이 있으면 ‘양보’가 있다

by 행복철학자 2024.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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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고생하고 진력한 사람이 가장 큰 과보에 감싸인다

 

 

음덕 - 남모르게 행하는 선행

양보 - 눈에 보이는 구체적인 결과

 

이체동심의 동지가 ‘음덕’으로 일관

일전에 이케다(池田) SGI회장은 “창가학회가 수많은 난을

받으면서도 어째서 이토록 왕성한 기세로 대발전을

이룩했는가”라는 질문에 이렇게 결론을 내렸다.

“우리 이체동심의 동지가 나날이 위대한 ‘음덕(陰德)’의

행동을 철저히 하셨기 때문입니다”라고.(제37회 본부간부회)

“음덕이 있으면 양보(陽報)가 있다”란 원래 중국 고전 ‘

회남자(淮南子)’의 인간훈에 나오는 말이다.

‘음덕’이란 ‘음지의 덕’이라는 것으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행한 덕’ ‘세간에 알려지지 않은 선행’이다.

‘양보’란 눈에 보이는 구체적인 결과를 말한다. 결국 남모르게

선행을 하면 반드시 선한 과보를 받을 수 있다.

이것이 “음덕이 있으면 양보가 있다”라는 의미다.

이 “음덕이 있으면 양보가 있다”라는 말은 시조깅고에게 주신

편지에 나온다. 하나는 <음덕양보어서>(어서 1178쪽)라는

제호의 편지다. 또 하나는 <시조깅고전답서>(어서 1180쪽)다.

먼저 <음덕양보어서>를 말하면 1278년(홍안원년, 홍안2년이라는

설도 있음), 시조깅고가 니치렌(日蓮) 대성인의 지도대로 실천해

주군 에마 씨에게 신용을 회복한 것을 기뻐하며, “음덕이 있으면

양보가 있다”를 인용해 그 강성한 신심을 칭찬하시고 있다.

깅고는 대성인이 사도에서 돌아오신 것을 계기로 주군을

절복했지만 점차 소외당하여 동료 무사들에게 시기

당하고 온갖 박해를 받았다.

그 배후에는 고쿠라쿠사(極樂寺) 료칸의 음모가 있었다.

한때 주군 곁을 떠나려고까지 생각하며 괴로워하는 깅고에게

대성인은 “결코 에마가(家)를 떠나서는 안 된다”라고 지도하셨다.

(어서 1146쪽,

“지금까지 신심을 할 수 있었던 것도 주군 덕분이며 어떤 일이 있더라도

주군을 버리려고 해서는 안 된다. 그러면 망은의 신하가

되고 만다”(어서 1146쪽, 취의)라고 훈계하시고 있다.

대성인 지남대로 깅고에 대한 박해는 점점 심해지고 목숨까지

위협을 받는다. 영지교체의 명령을 어겼다는 것과 법좌(구와가야쓰 문답)에

무장을 하고 난입했다는 참언에 의해 소령 몰수의 위기를 맞는다.

그러나 대성인 지도대로 실천한 깅고는 마침내 주군이 중병에 걸린

것을 계기로 주군에게 신용을 회복한다. 그 보고를 받으신

대성인은 “음덕이 있으면 양보가 있다”라며 진심으로

칭찬하셨다.

 

광포의 활동은 모두 위대한 복덕 “깅고가 정직한 마음으로 주군의

후생(後生)을 돕고자 생각하는 진심이 강성하고 신심도

관철했기 때문에 이와 같은 공덕을 받을 수 있었다”(어서 1178, )라고

말씀하셨다. 숱한 고난의 산을 타고 넘은 깅고가 ‘불퇴의

신심’을 근본으로 ‘주군을 생각하는 진심’을 관철한 것을

‘음덕’이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그리고 주군의 신뢰를 회복하고 소령도 늘어난 공덕이 나타난

것을 ‘양보’라고 말씀하시고 있다.

또 <시조깅고전답서>(어서 1180쪽)는 1278년(홍안원년) 9월에

쓰신 편지로(홍안2년이라는 설도 있다) 소령을 몰수당한 깅고가

다시 소령을 받게 됐다는 보고를 들으시고 “이처럼 불가사의한

일은 없다” “음덕이 있으면 양보가 있다”(어서 1180쪽)란 이런 것이라고

칭찬 하시며 성불은 틀림없다고 말씀하셨다.

그 중에서도 “당신이 주군을 정법으로 인도하고자 하는 진심이

강했기 때문일 것”(어서 1180쪽, )이라며 어디까지나 이번의

‘양보’도 깅고의 강성한 신심과 실천이라는 ‘음덕’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거듭 강조하신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이런 깅고의 ‘음덕’을

언급하는 가운데 이케다 SGI회장은 은사 도다(戶田) 선생님 슬하에서

‘음덕’으로 일관해 투쟁한 자신의 체험을 술회하고 있다.

“나도 도다 선생님 슬하에서 삼류의 강적, 삼장사마와 싸웠다.

특히 도다 선생님이 가장 고경에 처했을 때 선생님을 받들기 위해

말로는 형언할 수 없는 고통을 맛봤다. 그러나 나는 홀로 스승을

끝까지 섬겼다. 지금 생각하면 그때가 가장 행복했었다.

그 시절 남모르는 사투가 있었기에 바로 오늘의 학회가 있다”

라고. 불법(佛法)의 실천에서는 ‘음덕’을 쌓는 것 자체가

‘인과구시’며 이미 승리의 ‘양보’를 손에 쥐고 있는 것이다. 반대로

‘양보’만을 요구하는 생활자세는 ‘명문명리며 환상을

고 있는 것과 같은 것’이다.

우리들은 도다 선생님 슬하에서 ‘음덕’으로 일관해 달려온

이케다 SGI회장의 준엄한 ‘사제불이의 행동’을 배우면서

그 실천을 계승할 사명과 책임이 있다.

나날의 개인지도나 좌담회, 어서 연찬 나아가서는 광포추진을

위한 모든 학회활동은 위대한 ‘음덕’이라고 확신하고

노도와 같은 전진을 개시하자.

 

<학회 지도에서 배운다>

대성인은 “음덕이 있으면 양보가 있다”라는 원리를 중국의 고전 ‘

회남자’에서 인용하셨다고 배견된다.

‘회남자’에는 옛날의 훌륭한 군주들이 백성의 행복을 위해 진력한

음덕으로 말대까지 번영한다는 양보가 기록돼 있다.

그와 반대로, 백성에게 진력한 음덕이 없는 권력자는 모두

무참하게 멸망했다는 역사도 나타나 있다.

결국 정치가를 비롯한 책임 있는 지도자에게 ‘인민을 위해’라는

근본의 음덕이 있는가 없는가. 거기에 쇠퇴인가, 영속적인 번영인가의

분기점이 있다. 광포의 조직에서도 마찬가지다.

‘음덕, 양보’란 이 엄숙한 역사의 철칙이다.

아무튼 성실하게 음덕을 쌓는 사람만큼 존귀하고 강한 것은 없다.

<2004년 4월27일 제37회 본부간부회>

여러분의 광선유포의 존귀한 노고에 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음덕이 있으면 양보가 있다.”(어서 1178, 1180쪽)

음덕(숨겨진 선행)이 있기에 양보(확실히 나타나는 선한 과보)가 있다

. 이것은 엄연한 ‘행복의 법칙’이다.

처음부터 양보만 있다면 도리에 어긋난다. 진정한 만족은 맛볼 수

없을 것이다.“숨은 신(信)이 있으면 나타나는 덕이 있느니라”

(어서 1527쪽)라고 니치렌(日蓮) 대성인은 말씀하셨다.

나는 청춘시절에 모든 것을 내던지고 도다 선생님 슬하에서

일했다.

전후의 혼란 속에서 선생님 사업이 고경에 처해 주위 사람들이 차

례로 떠나가도 나는 혼자 남아 인내하며 투쟁했다.

그것이 음덕이 되어 오늘날 학회의 대발전을 동지와 함께 구축할 수 있었다.

드디어 지금부터가 만년의 구상실현의 시대다. ‘본문의 시대’다.

하루빨리 청년을 육성해야 한다. 이것을 간과하면 어려워진다.

도다 선생님도 자주 노래했던 ‘대남공(大楠公)’의 가사에

‘어서 성장하라’고 있다. 창가의 청년이여, 세계의 대지도자로

어서 성장하라! 성장하라! 나는 만감을 담아 길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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