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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덕에 대하여

일가를 윤택하게 하는 묘법의 자우

by 행복철학자 2024.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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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를 윤택하게 하는 묘법의 자우

목련존자가 법화경(法華經)을 신봉(信奉)하신 대선(大善)은, 자신(自身)이

부처가 될 뿐 아니라 부모도 부처가 되시었다. 상칠대(上七代), 하칠대(下七代),

상무량생(上無量生) 하무량생(下無量生)의

부모들도 의외(意外)로 부처가 되시었다. 내지 자식, 부부, 종자(從者),

단나(檀那), 무량(無量)의중생(衆生)이 삼악도(三惡道)를 벗어날 뿐 아니라

모두 초주(初住), 묘각(妙覺)의 부처가 되시었다. (어서 1430쪽)

통 해

목련존자가 법화경을 믿은 그 대선은 목련존자 자신이 부처가

될 뿐 아니라 부모도 성불한다.

나아가 위로 선조 7대와 아래로 자손 7대에 이르기까지 더 나아가면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상무량생과 하무량생의 부모와 자손마저도 성불한다.

또 자식과 부부 그리고 종자와 단나 등 무량의 중생에게도 미치고,

그 사람들이 삼악도의 죄로 인한 괴로움에서 벗어날 뿐

아니라 모두 초주 묘각의 부처가 된다.

아귀도(餓鬼道)에 떨어져 괴로워하는 어머니를 법화경으로

구제할 수 있었던 목련존자를 예로 들어 법화경의

위대한 공덕을 설한 구절이다.

법화경을 믿으면 자신의 성불은 물론 그 공덕의 자우(慈雨)는

양친을 비롯해 남편이나 부인 등 자신과 관계하는 모든 사람에게

쏟아진다. 설령 가족이 모두 신심을 하지 않아도 가족 중에 혼자서

묘법의 깃발을 지켜내는 사람이 있다면 본존님의

공력(功力)은 가족 모두에게 미친다.

현재 가족의 반대에 부딪히는 사람이 있다면, 일가를 지키고

모두를 성불시키는 것은 본존님을 수지한 자기 자신밖에 없다고

확신하고 더욱 강성한 신심에 힘써야겠다.

나아가 한 사람의 성불은 자손 만대까지 영향을 미치며 모두가

성불하는 인(因)을 만들고 주위에 미치는 공력의 범위는

범부의 지혜로 다 헤아릴 수 없다.

자신의 사명을 깊이 자각함과 동시에 반드시 미입회 가족과 벗을

자신의 신심과 복운의 영향력으로 끝까지 구제하자는 결의에 서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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