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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선생님 지도

불법즉 사회

by 행복철학자 2024.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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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치렌 대성인은 말씀하셨습니다.
"제육천(第六天)의 마왕(魔王)이 내 몸에 들어오려고 해도 사전에 깊이

조심했기 때문에 접근하지 못했다. 그러므로 천마는 힘이 미치지 못해

왕이나 신하를 비롯하여 료칸 등의 어리석은 법사들에게 붙어서
니치렌을 원망한다." (어서 1340쪽, 통해)
불법은 영원히 '부처'와 '마'의 싸움입니다.
'마'는 자신의 마음에 깃들고, 신변에 모르는 사이에 다가옵니다.
그러므로 '방심은 대적(大敵)'입니다.

"월월 일일 강성해지시라" (어서 1190쪽)라는 성훈과 같은 신심으로,
"이전보다도 백천만억 배" (어서 1169쪽)라는 성훈과 같이 조심해서

모든 마를 타파해야 합니다. 결코 빈틈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어본불(御本佛)이 "백천만억 배 조심하시오"하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이 근본이어야 합니다.

잘난 체 하는 인간은 철저히 강력하게 대하셨습니다.
서민은 다정한 자부(慈父)로서 대하셨습니다.
말에는 영지가 빛나고, 교양은 현격히 높았습니다.(중략)
도다 선생님은 우리 청년을 '혁명아'가 되도록 훈련시켜 주셨습니다.

다만 2년 동안 옥중에 계셨고, 전후에 하신 사업은 실패하셨습니다.
절복도 진척되지 않고, 학회 재건도 뜻대로 잘 되지 않았습니다.
당시, 나는 20대로 무명의 한 청년이었습니다.
도다 선생님을 섬긴 나는 맹렬히 일해 빚을 갚고 사업도

궤도에 올려놓았습니다.
그리고 다음에는 학회를 어떻게든 해 보겠다고 일어섰습니다.

여러분도 이왕 투쟁한다면 무엇인가 역사를 남기기 바랍니다.
"나는 해냈다!"  "조금도 후회하지 않는다!"  "한 사람도 빠짐없이

모두가 승리했다!"라고
진심으로 만족할 수 있는 인생 최고의 금자탑을 세우기 바랍니다.

형식이나 겉치레가 아닙니다.
행동이고 인내며 집념입니다.
나는 엄연히 결과를 내며 학회를 지키고,

동지를 지키며 스승을 지켰습니다.

도다 선생님은 만년에 내게  말씀하셨습니다.
"자네가 있어서 나는 행복했다."
엄숙하고 성스럽기까지 한 아름다운 혼의 결합이었습니다.

이것이 창가의 사제입니다.
모두 이 정신을 계승하기 바랍니다.

"일체의 법은 모두 이는 불법이라고 하느니라" (어서 564쪽)입니다.
"일체 세간의 치생산업은 모두 실상(實相)과 서로 위배하지 않음"

(어서 1070쪽)입니다.
대성인은 "사관(仕官=직장)을 법화경이라고 생각하시라"

(어서 1295쪽)하고 결론지었습니다.
이 '불법즉사회' '신심즉생활'의 정도(正道)를 당당히 걷고 있는

여러분의 수고를 나는(이케다 선생님)
진심으로 위로하고 싶습니다.

인재를 모으고, 인재를 육성한 곳이 승리합니다.
이 인재의 요건으로서 '기본'  '기초'가 중요하다는 점은

말할 나위도 없습니다.

(일본의) 경제산업성(省)에서는 사회인에게 필요한

'세 가지 기초력' (사회인 기초력)이라고 해서,
그 기초력을 구성하는 '열 두 가지 능력 요소'를 제시했습니다.
첫째는 '앞으로 전진하는 힘'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가며, 실패해도 끈기 있게 도전하는 힘).
  그 능력 요소로서 '주체성' '영향력' '실행력'입니다.
둘째로 '깊이 생각하는 힘' (의문점을 갖고 깊이 생각하는 힘).
  그 능력 요소로서 '과제 발견력' '계획력' '창조력'.
셋째는 '협동해 일하는 힘'

(다양한 사람과 함께 목표를 향해 협력하는 힘).
  그 능력 요소로서 '발신력'  '경청력'  '유연성' 

'정황 파악력'  '규율성'  '스트레스 조정력'.
모두 인재가 갖춰야 할 중요한 요건입니다.
그리고 지금 그런 일체의 힘을 기르는 훈도가 불도수행,

즉 학회활동에 포함되어 있다는 점을
혜안지사가 지적하고 있습니다.

또 기쁜 일은 학회에서 훈련을 받은 일기당천의 리더들이

각자의 직장에서 훌륭하게 공헌하며
실증을 나타내고, 깊은 신뢰를 쟁취하고 있습니다.

사람은 사람에 의해서만 연마됩니다.
그 금강과 같은 '인재 연마'를 하는 최고의 청춘 무대가

바로 학회활동입니다.
청년은 용약 훈련을 받으면서 자신을 마음껏 단련하기 바랍니다.
"쇠는 불에 달구어 두드리면 검으로 되고" (어서 958쪽)라는 '

사도어서'의 한 구절을 마음속에 깊이 물들여야 합니다.

도다 선생님은 자주 청년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렇게 유명한 회사가 어째서 도산했는가?
번창하던 대국(大國)이 쇠망한 이유는 무엇인가?
그것을 분명히 알아 두어야만 위대한 지도자가 될 수 있다."
역사는 특히 금전적 문란, 낭비와 사치, 부정(不正)이 파탄의

징조고, 몰락의 조짐임을 잘 보여 줍니다.

고대 로마의 역사가 폴리비오스는 예리하게 경종을 울렸습니다.
"국가가 잇달아 나타나는 중대한 위기를 타개하고 무적의 패자(覇者)가

되어 정상에 오르면 번영이 오랫동안 지속된다.
그러면 당연히 나타나는 현상이지만 사람들은 들떠서 생활이 점점

사치에 기울고 관직을 탐내며
온갖 결쟁에 지나치게 열을 올리게 된다."
"결국 훗날, 이 병폐가 심해질 때 열악하게 변화하는 최초의 징조로

나타나는 것이 관직에 대한 욕망과
무명(無名)이라는 불만 그리고 일상생활 속에서 허영과 사치다."
이것은 역사의 철칙이라고 해도 좋습니다.

견실한 전진보다 뛰어난 것은 없습니다.

미국의 대 철학자 듀이 박사는 엄숙하게 단언했습니다.
"'대표자'라는 지위에 따른 권력과 위엄을 개인적인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그리고 자신의 쾌락을 위해,
사적인 재산을 늘리기 위해 이용하는 사람이 나온다." 

"그런 행위는 배신이다."
이것이 인간 사회의 숙명적인 유전(流轉)입니다.
그것을 감연히 크게 전환하는 것이 광선유포의 하나의 차원입니다.

도다 선생님은 엄연히 말씀하셨씁니다.
"돈거래가 깔끔하지 못한 사람은 신용할 수 없다."
"인사와 금전은 반드시 엄정하게 해 문제가 발생하지 않게 해야 한다."
"돈에 나쁜 근성을 가져서는 안 된다."
"돈을 구분해서 사용할 줄 모르는 사람은 복운이 붙지 않는다."

또 도다 선생님은 엄하게 지도하셨습니다.
"단체에 돈이 있으면 다툼이 생긴다.  돈을 손에 넣으려는

분위기가 흐른다.
학회에도, 조금이라도 이상한 상황이나 움직임이 있다면

단호히 규명하고 추궁하라. 이것이 내 유언이다."
"옛날부터 싸움을 하는데, 경리 담당자가 단단히 하지 않으면

승리할 수 없다.""'샐러리맨 근성(주인의식없는, 책임지지않는)'이

가장 추악하다. 목숨을 건 광선유포에 투쟁하고 있다는 자각을 하라!"
어느 세계에서도 금전이나 인사에 엄격한 곳이 최후에는 승리합니다.
애매모호한 곳은 패배합니다.
단결과 합의를 소중히 하며 완벽한 전진을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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