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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제목이 바로 변독위약의 힘
제목이 바로 숙명을 사명으로 바꾸는 힘입니다.
이 절에서는 제목을 끈질기게 끝까지 부르면
어떠한 괴로움이나 슬픔도 행복으로
바꿀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이 사바세계(娑婆世界)는 ‘감인(堪忍)’의
세계라고 합니다. 참고 견뎌야 하는
일이 늘 있습니다. 그러한 가운데 어떠한 슬픔도
어떠한 괴로움도 어떠한 숙명도
전부 유유히 이겨내 가장 행복한 경애를 얻을 수
있는 것이 니치렌 대성인의
‘불법’이자 창가학회의 ‘신심’입니다.
자신이나 가족의 병 또는 죽음, 경제적 어려움,
인간관계의 괴로움,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는 괴로움 등 살아 있는 한 도전해야 할
과제와 괴로움이 있습니다.
그것은 피할 수 없습니다. 인생의 어찌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신심’과 ‘제목’은 그러한 것을 모두 변독위약하는
힘입니다. 괴로움이라는
독을 행복이라는 약으로 바꿉니다.
번뇌즉보리로 괴로움이 깨달음으로 바뀌고 행복으로
바뀝니다.
괴로움이나 슬픔이 클수록 더 큰 행복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이것이 제목의 힘입니다.
그러므로 묘법을 부르는 사람은 어떤 것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두려워할 것도 없습니다.
나무도 아직 작을 때는 바람이 조금만
불어도 흔들립니다.
거목이 되면 어떠한 폭풍우에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인간도 생명력이 약하면 작은 괴로움이라는
바람에 분동하고 맙니다.
사바세계인 이상 바람을 멈추게 할 수는 없습니다.
자신이 강해지는 수밖에 없습니다. 자신이
거목이 되면 어떠한 태풍이 불어도 끄떡없습니다.
오히려 즐길 수 있습니다. 그러한 인생, 생명으로
인간혁명 하기 위한 신앙입니다.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나무는 날마다 자랍니다.
우리가 부르는 제목도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날마다 자신을 복운 가득한
거목으로 성장시킵니다.
10년, 20년 학회에서 신심을 관철하면 이윽고
거목으로 성장한 복운이 명확히 보입니다.
묘법은 우주 최고의 보물입니다. 제목을 부르는
일은 날마다 자기 생명에 보물을
계속 쌓는 일입니다. 한편 생명에 내재된 과거의
죄업(罪業)은 청정한 물이
고인 물을 밀어내듯 씻겨 내려갑니다.
그래서 완전히 청정해지려면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립니다. 처음에는 조금 고인 물
즉 자신의 숙업과 벌이는 싸움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제목의
힘으로 가볍게 받습니다. 그러므로
‘지속’해야 합니다.
이윽고 생명이 완전히
정해지면 모든 것이 점점 좋아집니다.
반드시 어떤 것에도 무너지지 않는 복운
가득한 ‘절대적 행복경애’가 됩니다.
어떤 일이 있어도 즐겁습니다. 명성이나 재산이
없어도 (웃음) 만족합니다.
순간순간이 최고로 충실합니다. 기쁨이 가득하고
모든 것이 아름답게 보입니다.
어떤 것을 봐도 금세 정사(正邪)를 구별하고
본질을 압니다.
어떤 일이 있어도 남을 생각할 줄 압니다.
그러한 자신이 됩니다.
그러므로 행복으로 가는 길은 결코 어렵지
않습니다. 어쨌든 광포의 세계에서
끝까지 제목을 부른 사람이 마지막에는 승리합니다.
반드시 ‘절대적 행복경애’
즉 ‘부처의 경애’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근본은
제목입니다. 이것만 기억하면
인생은 영원히 반석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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