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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장 앵매도리(櫻梅桃李)
이 장을 읽기 전에
일찍이 이케다(池田) SGI 회장은 "신앙은 왠지
얽매이는 듯한 느낌이 든다."는
미입회 청년의 솔직한 말에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니치렌 불법(日蓮佛法)은 앵매도리(櫻梅桃李)를
설합니다. 매화는 매화,
복숭아꽃은 복숭아꽃, 모두 벚꽃이 되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가장 자기답게
끝까지 살기 위한 신심입니다. 니치렌 대성인
(日蓮大聖人)은 어서에서
'작용(作用)하지 않고 꾸며 갖추지 않고 본래 있는
그대로'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있는 그대로면 됩니다. 있는 그대로의 자신이
존귀합니다. 자신을 꾸민 만큼 남을
의식한 만큼 자신은 약해지고 맙니다.
'있는 그대로'와 '그대로'는 다릅니다.
그대로 좋다고 생각하면 성장하지 못합니다.
자신은 누구인가, 무엇을 위해 사는가, 이 잠을
추구하며 노력하고 끝까지
노력해야 자기 사명의 꽃을 피울 수 있습니다.
그것이 앵매도리의 실천입니다.
인간혁명하지 않으면 자기다운 참된 인생을
살 수 없습니다. 단순히 신앙에
얽매이는 것이 아니라 인간혁명을 목표로
하는 '틀에 얽매이는 것'이라면
후회 없는 청춘이 아닐까요."
이렇게 확신이 넘치는 격려에 청년은
머지 않아 입회했습니다.
누구나 더없이 소중한 사명의 씨앗을
품고 있습니다. 그 싹을 틔워 마음껏
꽃피우기 위한 인생입니다.
SGI 회장은 말합니다. "신심은 남을
원망하거나 자신을 비하하기 않고
자기답게 꿋꿋이 살아 자기 밖에 할 수
없는 사명을 자기답게 완수하는 것이라고.
그리고 자신이 가장 존경할 수 있는 자신을
만드는 것."이라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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