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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첫 생일'
마지막까지 하루하루를 소중히 하며 자신의
사명을 위해 끝까지 산
갤브레이스 박사의 일화를 들어 하루하루
근행창제하고 학회활동에 힘쓰는 일이
생명의 근본적인 건강법이라고 말합니다.
세계적인 경제학자 갤브레이스 박사(하버드
대학교 명예교수)도 아흔 살의
나이로 아직도 새로운 저서를 쓰는 등
계속 일하고 계십니다.
박사는 나와 20년을 사귄 교우입니다.
어느 때는 보스턴에 있는 박사의
집을 방문하고(1993년) 또 어느 때는
도쿄(1978년, 1990년) 만났습니다.
내가 하버드대학교에서 두 번째 강연을
할 때는 강평자로서 참석해 주셨습니다
.(1993년. 강연 제목은 '21세기 문명과 대승불교')
1990년 10월 5일, 세이쿄신문사에서 박사가
말씀하신 한 마디가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저는 10월 15일이면 여든두 살이 됩니다.
그날을 제 생애 '첫 생일'로
삼을 생각입니다. 인간은 나이가 들수록 더욱더
배워야 한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늘 젊은 기운이 넘치는 박사의 일생철학입니다.
박사는 '건강법'을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아침에 일어날 때 '오늘 하루 계획을 정하지
않았다, 생각하지 않았다'고
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아침을 '자 오늘도!' 하고 힘차게
출발해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활기찬 하루를
출발해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활기찬 하루를 출발하는
'아침의 낭랑한 근행창제'가 얼마나
훌륭한 건강법인지 모릅니다.
근행창제는 소우주인 자신을 대우주의
근본 리듬에 합치에는 숭고한 의식입니다.
어본존에 합장하고 근행창제를 한다,
그 소리는 모든 불보살, 제천선신이
그 사람을 둘러싸고 지킵니다.
그 '한가운데' 자신이 있습니다.
제목을 부르는 일이 얼마나 굉장한
일인지 모릅니다. 모든 불보살과
제천이 자기 편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류를 구제하는 힘이 있습니다.
구제할 사명이 있습니다.
박사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나이 든
사람의 가장 큰 잘못은 일에서
은퇴해 버리는 것입니다. 해야 할 일이
없어지면 '육체적인 노력'과
'정신적인 노력'을 안 하기 됩니다. 특히
'정신적인 노력'을 그만두면
정말 좋지 않습니다."
하물며 신심에 '은퇴'는 없습니다.
광선유포를 위한 학회활동은
생명력을 키우는 '가장 존귀한 정신적
노력'이자 생명의 근본적인
건강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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